
[PEDIEN] 이천시가 건설기계 정기검사 및 정기적성검사 시기를 놓쳐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홍보용 물품으로 제작된 L자형 파일 홀더 1000개를 관내 건설기계 종사자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파일 홀더는 건설기계 현장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스마트폰 QR 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일 홀더 앞면에는 '건설기계 정기검사' 안내와 함께 3종의 QR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종사자들은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검사 유효 기간 조회, 정기검사 신청, 카카오톡 안내 신청 페이지에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검사 일정을 손쉽게 관리하고 신청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직권 말소까지 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도 명시해 경각심을 높였다. 파일 홀더 뒷면에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 안내가 담겨 있다. 10년마다 1회 받아야 하는 이 검사는 기한 내 미검사 시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이 경과하면 면허가 취소된다는 내용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조종을 하지 않더라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필요 없을 경우 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기적성검사 신청 방법 역시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 1000개를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현대중장비학원, 관내 건설기계 대여 사업자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발송했다. 시는 해당 물품이 건설기계 종사자들에게 널리 배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바쁜 생업으로 인해 검사 시기를 놓쳐 과태료를 물거나 면허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고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QR 코드를 홍보물에 적극 반영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한 시스템을 활용해 제때 검사를 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기계 정기검사 및 조종사 적성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차량등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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