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이 지역 학교와 주민,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 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6개 학교와 함께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는 마을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 협의체에는 인천용현초, 인천용현남초, 인천용학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6개 학교와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5일 열린 실무자 협의회에서는 '용현5동 1마을 1책 읽기' 사업과 지역사회 참여 동아리 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지역 대표 축제인 '낙섬축제'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 탐방, 역사·문화 체험, 환경 실천 활동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접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동 관계자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회장 역시 "주민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교육자치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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