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 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주민과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6일, 용현5동의 아늑한 공유 공간인 베이커리 카페 멜리오라에서는 50여 명의 주민이 초청된 가운데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부오노 문화예술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구성진 한국 전통 민요, 그리고 흥겨운 팝 음악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정서적 위로를,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에게는 서로 간의 따뜻한 교류를 증진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참석 주민들은 연주에 귀 기울이며 환한 미소를 나누고, 음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 하미경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다 함께 음악을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용현5동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마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 복지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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