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로 74번길 체험형 기획전시 ‘오늘의 공방’ 개최 (안성시 제공)



[PEDIEN] 경기도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공간인 안성문화로 74번길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오늘의 공방’이라는 이름의 체험형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창작자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늘 하루, 작가가 되어 마음 가는 대로 작품을 완성해 보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작가등록대’, ‘아이디어 존’, ‘창작 존’, ‘영감 존’의 총 4개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작가 등록을 마친 후 창작 카드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레진 공예 또는 점토 공예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체험 종료 후 현장에서 바로 수령 가능하다.

‘오늘의 공방’은 운영 방식에 따라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상설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동안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레진 공예, 점토 공예, 3D펜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이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성과 테마를 반영한 다채로운 공예 체험으로 채워진다. 특히 7월에는 유리컵 캔들 만들기, 바다 디퓨저 만들기 등 여름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하여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안성문화로 74번길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고 배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하려는 안성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관람객이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화와 공예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오늘의 공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오늘의 예술가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성문화로 74번길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창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공방’ 전시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성문화로 74번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상설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