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노인일자리 ‘시니어팜’ 직접 농사지은 ‘감자’ 2,326kg 판매 완료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팜’이 직접 재배한 감자 2,326kg을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판매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11일 첫 농산물인 대파 판매 성공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어르신들이 공동 작업장에서 정성껏 수확하고 선별한 고품질 감자는 연천군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1kg당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은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판매는 특히 연천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주민들이 농촌 기본소득을 활용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매월 지급되는 농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노인일자리 생산품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니어팜’ 사업의 수익금 전액은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 소득 창출과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이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연천군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키우신 감자가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활력 넘치는 노후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팜 공동작업장에서는 감자 외에도 옥수수, 고추, 가지 등 다양한 농산물을 경작하고 있다. 이번 감자 판매를 시작으로 관내 음식점 납품 및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판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