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5일 오전 8시, 쌍개울 광장에서는 약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350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사계'라는 이름으로 2025년부터 진행된 자원봉사단체 연합 봉사의 일환이다. '사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계절별 테마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단체 간 협력과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장마철 상습 침수 및 침수 우려 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려는 실질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앞서 봄에는 같은 '사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장애인 이용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처럼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계절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계'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은 여름철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연합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계절을 빛낼 다양한 사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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