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동행 장보기' 사업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직접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동행하며 장보기 활동을 도왔다. 단순히 생필품 구매를 돕는 것을 넘어, 장을 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살피며 정서적인 교감도 나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마트에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좋았다”며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장을 보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용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행복동행 장보기 사업은 2026년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남은 회차 동안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장보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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