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민관 청렴실천 네트워크 회의 개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4일 구청 신비홀에서는 지역 내 19개 주요 사회단체 실무자들과 구청 담당 팀장들이 모여 '민관 청렴실천 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네트워크는 관행적인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과 불합리한 관행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이 시급한 관행들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제도 개선 방안과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일방적인 지시나 규제가 아닌,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청렴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 중심의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운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은 높은 공감대와 호응을 보였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청렴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완성되기 어렵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계양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