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기반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루어졌다.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치매안심센터를 군 직영 체제로 전환하며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라는 이름의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소 및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치매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확대'는 소득 기준 초과자나 국비 지원이 종료된 대상자에게도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어려움까지 살피는 세심한 정책이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사업'을 활성화하여 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와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휴식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 운영에 적극 협력한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또한 이번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이후 모든 직원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내 병·의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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