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보건소는 2026년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말라리아 확산 방지에 나섰다. 총 9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회의는 상반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가올 여름철 매개 모기 활동 급증에 대비한 실질적인 방역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된 유충 구제 작업 결과를 발표하고, 말라리아 환자 모니터링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매개 모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집중적인 방역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다각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의심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김은숙 보건소장은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과 철저한 매개 모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여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방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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