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교실’ 2기 성료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고혈압·당뇨병 교실'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 1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은 이번 2기 교육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7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와 함께 영양 및 운동 실습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보건소는 교육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소모품을 대여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길렀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 운영 방식이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영양 실습과 운동 교육도 병행되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적극 유도했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질환 관리에 대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어 유익했다”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혈압과 혈당 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연중 기수별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