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금촌3동 발전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금촌3동 발전협의회가 주도하고 금촌3동 농촌지도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 농촌지도자회는 밭갈이와 비닐 덮기 작업을 도왔고,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씨감자를 심고 정성껏 재배하여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수확 작업은 감자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까지 이어졌다. 회원들은 씨감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땀 흘리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직접 재배한 감자 100상자는 금촌3동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조림용으로 사용될 감자는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로 전달되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되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는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이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윤영섭 금촌3동 발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신 금촌3동 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금촌3동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는 자리였다.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이 우리 마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촌3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계절별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 복지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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