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상반기 용인특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협의체' 회의를 열고 자살 고위험군을 포함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등 현장에서 직접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어떻게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방군 발굴부터 위기 개입, 그리고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까지, 끊김 없는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응급의료 단계를 거쳐 정신건강 서비스로 연계되는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공유되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는 관련 기관 간의 빠르고 유기적인 협력이 생명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촘촘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