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가 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했다.
지난 25일, 소래너나들이센터와 배곧너나들이센터는 공동으로 '놀고 잡고 진로놀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 북부와 남부의 교육·문화 자원을 융합하여 지역 아동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을 소래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병설유치원 원아 60명에 그치지 않고, 협약 기관인 대야권역 어린이집 원아 100명까지 확대하여 총 160명의 아동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아동들은 건축가, 고고학자, 소방관, 환경 지킴이, 마음건강 전문가라는 5가지 직업 체험 공간에서 각 분야의 역할과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직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센터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교육·문화·체육 시설부터 주차장까지 지역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갖추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소래너나들이센터의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학교복합시설의 긍정적인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