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오는 7월 도민에게 개방할 예정인 ‘경기정원’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융합타운 내 조성된 경기정원의 주요 시설물과 안내판 등을 직접 살피며 막바지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경기정원은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도의회, 도교육청 등 여러 공공기관이 입주한 경기융합타운의 핵심 녹지 공간으로, 개방 시 도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개장에 앞서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해 경기융합타운 입주 기관장, 관련 실·국장, 광교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원의 이용 동선과 주요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총 3만2,700㎡ 규모의 경기정원은 탄소 저감과 기후 변화 대응을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연간 사용 전력 이상의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으로 자체 생산하며,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인 ‘평화연못’과 ‘물보라길’도 갖췄다. 또한 태양광 쉼터, 어린이 놀이터, 황토 맨발 걷기 길, 넓은 잔디 광장 등 다양한 휴게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 지사는 “거의 완공 단계에 이르렀는데,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찾아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끄럼이나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상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도는 개장 전까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개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수목·초화류 관리, 청결 유지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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