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사업 조속 추진 촉구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번 서명부는 총 3만8673명의 시민 참여로 이뤄졌으며, 특히 새솔역 신설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별도 연명부 2만50명까지 포함되어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지난 19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화성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며 주요 철도사업의 필요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요구를 피력했다. 이는 단순한 민원 전달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JTX 사업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총 7개 철도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구상인 JTX 사업 서명부에는 화성시민 1만8623명과 용인시·광주시민의 서명이 더해져 총 10만5445명 규모의 공동 서명부가 제출되었다. JTX 사업은 동탄역과 연계될 경우 광역 통행시간 단축과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향상 등 상당한 교통·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분당선 연장, 경기남부 광역철도,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제4·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사업에 대한 서명부 7만8911명도 관계 지자체와 공동으로 전달되었다. 비록 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화성시는 용인시·오산시와 함께 수도권 남부의 폭발적인 광역교통 수요를 강조하며 재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권한대행은 “이번 서명부 전달은 주요 철도사업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와 지역사회의 절실한 요구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요 철도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화성시의 미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철도망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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