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구청사 1층 후문 출입구에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기존 청사 내부에 있던 발급기가 평일 업무 시간 외에는 이용에 제한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설치된 옥외형 발급기는 청사 내부를 거치지 않고 외부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은 물론, 일부 서류의 경우 외국어 화면 번역 기능까지 지원해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 시설과 자동문,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장애인용 출입발판을 설치하는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한 '무장벽'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동반 민원인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조정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로써 용산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순천향병원, 용산역 등 지역 내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누구나 365일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벽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마련했다”며,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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