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김포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선거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후보자 사전교육 자리에서 '선거광고물 준법 이행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명식은 후보자들이 선거 시작 전부터 자발적으로 선거광고물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는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노력으로, 19명의 지방선거 후보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들이 직접 서명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서명에 참여한 이들은 선거기간 중 관련 규정에 맞춰 선거광고물을 적법하게 설치하고, 위법 소지가 있는 광고물은 신속히 자진 정비하는 등 깨끗한 선거광고물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특히 보행자 통행 방해, 운전자 시야 차단, 지정 구역 외 현수막 설치 등은 심각한 시민 불편과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각 선거캠프 차원의 자율적인 사전 확인과 신속한 정비를 당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명식이 후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선거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