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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지사협, 방향제로 채운 '희로애락 클린 경로당'
강진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19일부터 ‘희로애락 클린 경로당 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20개소 경로당에 자동 방향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리필용 방향제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로당의 실내 냄새 문제를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신전면지사협은 지사협 위원과 면 복지팀 직원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설치 대상은 신전면 내 경로당 20개소로 각 경로당마다 벽에 못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자동분사기 2대를 설치했다.또한 자동분사기 1대당 연간 6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총 240캔의 리필용 방향제를 지원함으로써 1년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재이 신전면장은 “냄새가 나거나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경로당 운영자 분들의 부담도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업이 경로당의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순옥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이다. 작지만 실용적인 변화가 그 공간을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며“이번 클린 경로당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머물고 싶은 쉼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전면지사협은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스며드는 복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향기처럼 퍼지는 따뜻한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사지설명 : 방향제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
해남군, 일요일 외식비 30% 환급 이벤트 실시
해남군이 2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관내 음식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의 30%를 환급하는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 먹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달 350명을 추첨하여 최대 10만원까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일요일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에서 식사 후 영수증을 촬영하여 응모하면 된다.응모는 해남군 문화관광 누리집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문자 발송 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환급은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해남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음식점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식당 내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해 손님들에게 혜택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청 결과는 신청월 기준 다음 달에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대표 누리집 또는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광실로 문의해도 된다. -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가 지역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넓히기 위해 19~28세 청년에게 연 25만 원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을 3월 말까지 접수한다.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 활동비를 지원해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1인당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포인트는 지역 문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자기계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지원 자격은 소득과 관계없이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28세 청년이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더라도 올해 기준을 충족하면 다시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청년의 학기 초 교재 구입과 연초 체육시설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신청 시기를 전년보다 1개월 앞당겼다.또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에게는 문화복지 포인트를 차감한 11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차감 없이 25만 원 전액을 지원한다.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각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이 행복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여가생활 분야 지원은 필수적 요소”라며 “청년이 체감할 실질적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해양치유센터, 환경 개선 위해 3월 20일까지 임시 휴관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더 나은 치유 서비스 제공과 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센터는 그동안 조례에 지정된 임시 공휴일에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으나 쾌적하고 안전한 치유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로비와 퀴진의 인테리어 리뉴얼, 조명 시설 개선, 가구 재배치 등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전 관리 등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완도해양치유센터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는 "치유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올봄, 힐링이 필요하다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개관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 해양기후, 해양 생물·광물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를 운영 중이다.2월 22일 기준 13만명이 넘게 찾으며 우리나라 대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
문순태 작가, 영산강 배경 자전 소설 '영산강 칸타타' 출간
소설가 문순태 작가가 나주에서 집필한 자전적 소설 '영산강 칸타타'를 출간했다. 작품은 작가의 86년 인생 여정과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데 담아낸 서사시다.2023년 나주에 정착한 문 작가는 타오르는강문학관에서 매일 두 시간씩 글을 쓰며 작품을 완성했다. 소설은 작가의 커피에 대한 애정, 나주에서 바라본 영산강의 모습, 파란만장했던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다.작품에는 6.25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유년 시절을 보낸 이야기, 광주고 시절 김현승 시인을 만나 문학과 커피에 눈을 뜬 사연이 담겨있다. 독일어 교사를 그만두고 신문기자가 된 과정, 유신 시대에 소설로 시대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로 결심한 배경도 엿볼 수 있다.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해직된 후 무등산에서 소설을 쓸 수 있음에 감사했다는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해직 기간 동안 '징소리', '철쭉제' 등 굵직한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고향에서 소설 창작 교실을 운영하며 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 작가는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어휘력을 잃더라도 펜을 놓지 않겠다"는 그의 말에서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한편, 타오르는강문학관은 문 작가의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을 주제로 조성된 공간이다. 2024년 10월 개관 이후 나주 문학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여수시, 2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여수시는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수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다. 시는 연 4%의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실행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융자 취급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등이다.신청은 3월 4일부터 분기별 접수 일정에 맞춰 여수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 후 융자 추천이 이뤄지며 추천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3개 항목을 10개 지표로 세분화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국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총 3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진도군은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민관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등 군정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는 민선 8기 들어 △다함께 잘사는 산업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혁신, 총 5대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진도군은 혁신성장을 위한 동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미래전략위원회’를 운영해 관광, 교통, 에너지, 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군민소통 사랑방’, 정책 연구모임인 ‘상상이상’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의 참여를 강화했다.특히, 민관 협력사업으로 ‘AI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24시간 판매하고, ‘AI 기반 실시간 반응형 판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농수산특산물 유통과 판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함평군 손불면,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주민 소통 행정 본격화
함평군 손불면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손불면은 지난 23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손불면은 34개 마을의 5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 맞춤형 현장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손불면은 올해도 자체 제작한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한다. 이 책자에는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 및 면정 주요 시책이 쉽게 정리되어 있다.'2026년 함께해서 행복한 손불, 알면 힘이 되는 시책 안내' 책자는 경로당 순회 방문 시 배포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도 현장에서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교육 이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임수영 손불면장은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명 나눔 실천"…함평군, '2026년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전남 함평군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한다.함평군은 “오는 27일 보건소 주차장과 함평소방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2026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헌혈을 장려하고,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군보건소 및 함평소방서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실시하지 않는다.참여 대상은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사회·봉사단체 회원 △주민 등이며, 현장에서 헌혈 전 적합성 검사를 실시한 후 참여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한다.함평군 관계자는 “헌혈은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은 분기별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돕고 생명 존중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
강진청자축제, 유채꽃밭에 나비 날갯짓…화려한 개막
강진군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축제장 내 유채꽃밭에서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 봄의 시작을 알렸다.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영유아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만개한 유채꽃밭에 500마리의 나비를 날리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이번 나비 날리기 행사는 강진군의 온화한 기후를 활용, 다른 지역보다 먼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강진청자축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유채꽃밭을 조성했다.특히 유채꽃밭과 함께 형형색색의 튤립 포토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진원 군수는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 강진청자축제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흥군 도화면 출신 향우,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원 쾌척
고흥군 도화면 출신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고향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비롯된 자발적인 나눔으로, 기부자는 답례품으로 받은 ‘출산축복꾸러미’를 다시 현물로 기탁하며 출산 가정을 응원하는 선순환 나눔을 실천했다.기탁식에는 기부자를 대신하여 그의 부친이 참석, 공영민 군수와 지역 현안 및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기부자의 부친 또한 평소 ‘좀도리 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따뜻한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흥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강진청자축제, 향긋한 장미 향기로 물들다
강진청자축제 현장이 형형색색의 장미로 물들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 화훼농가들은 싱싱한 장미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진군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화훼농가를 위한 직거래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가격 부담을 낮추고, 농가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생산자에게는 이익이 돌아가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방문객들은 꽃다발, 꽃바구니, 한 송이 포장 등 다양한 형태로 준비된 장미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특히 전남 최대 장미 생산단지인 '땅심화훼영농법인'은 직거래 판매와 더불어 청자 판매장 내에 장미 전시 공간을 마련, 청자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장미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축제 개막식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미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직거래 판매 부스로의 관심을 유도했다.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 장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와 연계한 직거래를 확대하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강진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꽃 소비 확대, 온·오프라인 직거래 유통망 강화 등을 통해 강진 장미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화순군, MZ세대 주니어보드 5기 발대…조직문화 혁신 시동
화순군이 지난 23일 '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며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청춘들락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호범 부군수와 MZ세대 공무원 17명이 참석하여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군수의 격려 말씀과 주니어보드 운영 방안 공유, 자유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부군수와 주니어보드 간의 소통 시간에는 조직 내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협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혁신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화순군은 주니어보드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안을 통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이호범 부군수는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참신한 시각과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로 조직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순군은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 소통을 확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증 유물 475점 확정…지역사 연구에 '단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해 기증받은 자료 475점을 기증 유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유물은 고문서와 민속품을 포함하며,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들로 평가받는다.특히 조선시대 고흥의 대표 문중인 고흥류씨 부인 효열비 관련 문서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고흥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를 높인다.평가위원들은 이 유물들이 조선시대 지역사회의 행정 체계와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고흥 지역사 연구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준 기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증된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와 학술 연구에 활용하여 후대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증받은 자료 중 100여 점을 엄선하여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군민들에게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