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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도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총 6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연금 지급,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 4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완도군 인구의 약 39%를 차지하는 고령층의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3월 27일 시행된 '돌봄 통합 지원법'에 따라 '완도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1만 4750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또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장수 축하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633명을 대상으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환경 개선 사업,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화재 감지기 설치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무주택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제공 및 '완도형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을 추진하여 주거 안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의 이번 복지 사업 확대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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