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제교육원, 초중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문 연다

5개 권역별 맞춤형 영어 교육…참가비는 전액 무료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교육원은 청주, 중부, 남부, 충주, 북부 등 5개 권역별 운영팀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특화된 영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부분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한 차량과 중식도 제공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 문제 해결 활동, 토론 발표 등 실습형 수업이 주를 이룬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활동, 실생활 기반 역할 수행 학습,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각 운영팀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차별화했다. 기수별 3~4일 체험형과 2주 몰입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청주, 중부, 남부, 충주 과정은 단기 집중형으로, 북부 과정은 2주간의 통학형 영어 몰입 캠프로 운영된다.

청주 과정은 4일 비합숙 형태로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중부 과정은 기수별 3일 과정으로 학교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남부 과정은 연중 22기, 기수별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협력적 문제 해결 중심 수업을 강화했다. 충주 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의 집중 영어 몰입 수업으로 진행된다.

국제교육원은 프로그램에 일정 기준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운영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실제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사용 경험을 넓히고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