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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청자축제 현장이 형형색색의 장미로 물들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 화훼농가들은 싱싱한 장미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화훼농가를 위한 직거래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가격 부담을 낮추고, 농가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생산자에게는 이익이 돌아가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꽃다발, 꽃바구니, 한 송이 포장 등 다양한 형태로 준비된 장미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특히 전남 최대 장미 생산단지인 '땅심화훼영농법인'은 직거래 판매와 더불어 청자 판매장 내에 장미 전시 공간을 마련, 청자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장미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미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직거래 판매 부스로의 관심을 유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 장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와 연계한 직거래를 확대하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꽃 소비 확대, 온·오프라인 직거래 유통망 강화 등을 통해 강진 장미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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