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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공적 마무리
나주시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730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과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를 돕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특히 마지막 날에는 남평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기술 교육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선 정예 농가들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올해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독립 조직으로 개편된 이후, 외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센터 소속 지도직 공무원들의 강의 참여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무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나주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종합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가회에서는 교육 환경, 강의 효과,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교육생 편중 해소 및 노후 시설 보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동식 영상·음향 장비를 활용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조직 개편 이후 직원들이 지도 전문가로서 주도적으로 강의에 참여한 것이 올해 교육의 가장 큰 변화라고 밝혔다. 또한 종합 평가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교육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명품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시, 백일·돌상 소품 무료 대여…영아 가정 지원 확대
순천시가 3월부터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특별한 성장 기념을 지원하기 위해 백일 및 돌상 소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백일과 첫돌을 맞은 영아 가정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기념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상차림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여 물품은 전통적인 스타일부터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상차림 세트로 구성된다. 상보, 장식 소품, 가랜드 등 행사와 사진 촬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품들이 포함되어 있다.이용 대상은 순천시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며,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다. 순천시는 이번 서비스가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아이의 성장 순간을 더욱 따뜻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희망장난감도서관, 아이사랑출산육아용품대여소, 신대 아이사랑 출산육아용품대여소 등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장난감 및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
화순군농촌지도자회, 전국 우수회 평가서 '우수상' 수상
화순군농촌지도자회가 전국 우수회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결정됐다. 화순군농촌지도자회는 전라남도 연말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평가는 조직 활성화, 사회 공헌 활동, 환경 보전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화순군연합회는 천연 액비와 유기농자재를 직접 제조하여 영농 현장에 적용, 경영비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총 116회에 걸쳐 4296명이 참여한 교육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진 점도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정찬율 화순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농업기술센터의 지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순군농촌지도자회가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화순군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화순군농촌지도자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여수시, 2026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시작…자연 속에서 꿈 키운다
여수시가 2026년 유아숲 교육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3월 9일부터 관내 유아숲체험원 3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미평 산림욕장, 도원 사나래, 소라 가사리 생태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기간은 3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아이들이 계절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숲 탐험, 생태 관찰, 자연물 놀이, 계절별 만들기 체험, 숲 해설, 신체활동 중심 숲 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계절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여수시는 전문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력 향상도 기대된다.참여 기관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관리와 행정 지원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여수시 산림과에 문의하면 된다.여수시는 앞으로도 산림교육 기반을 확대하여 시민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
보성군, 복지기동대 출동…119와 손잡고 위기가구 지원 강화
보성군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하여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군은 지난 24일, ‘2026년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과, 보성소방서 관계자, 읍면 복지기동대장 등 21명이 참석했다.출동식에서는 기관 간 협업 체계를 확인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기동대장 상호 인사, 2025년 추진 실적 및 2026년 사업 계획 안내, 119생활안전순찰대 업무 공유 등이 있었다.특히, 동절기 위기가구를 위한 안전 꾸러미 40박스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안전 꾸러미는 미끄럼 방지 매트, 소화 패치, 스프레이형 소화기, 연기감지기 등 7종의 안전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성소방서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주영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미애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보성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성군은 복지기동대의 신속한 기동력과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
광양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실시…'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강사 강연
광양시가 지난 25일 시민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삶과 자치 역량을 연계한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천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강사가 '정신력 플러스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조 강사는 '월드아트페스타 2026'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부문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경험을 소개하며,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을 통한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2부에서는 전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소속 민문식 강사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민 강사는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 운영 방안 등을 지역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과 협치 모델을 제시해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이 건강과 주민자치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주민자치의 실천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순천시, 30년 이상 지역 경제 이끈 향토기업 인증
순천시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으로 한솔영농조합법인과 ㈜동영산업을 선정하고,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향토기업 인증 사업은 순천시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10명 이상을 고용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순천시는 이들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진행했다.이번에 선정된 한솔영농조합법인은 전통 장류를, ㈜동영산업은 방화문을 30년 넘게 제조하며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순천시는 이들 기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순천시는 향토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토기업 인증 기업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우대, 지원 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순천시 관계자는 향토기업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향토기업을 발굴하여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나주시, 농식품 해외 수출 확대 위해 민관 협력 강화
나주시가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지난 25일, 나주시는 나주배원예농협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라남도, 지역 수출 기업들과 함께 '농식품 해외 판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 해외 수출 전망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와 같은 무역 장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수출 기업들은 어려움을 호소했다.참석자들은 나주 배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 물류비 절감, 무안국제공항 재개에 따른 항공 물류 활용 방안, 그리고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지역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해외 판촉 지원과 현지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농식품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나주 농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서비스 질 향상 박차
화순군이 의료와 요양을 결합한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보건소 통합돌봄 담당자와 돌봄 수행기관 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담당자가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재택의료 서비스의 목적과 주요 내용, 통합돌봄 연계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이어 커뮤니티와 복지상담소 소장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방향,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 구축 사례,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전략 등을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화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고도화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고흥군, 재난 피해주택 지원 위해 지역 건축사회와 협력
고흥군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흥지역건축사회와 손을 잡았다.양측은 지난 25일 고흥군청에서 재난 피해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잦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속한 주거 환경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고흥군 내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을 새로 지을 경우, 건축 설계비와 감리비의 50% 이상을 감면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건축사로부터 주택 신축 의뢰를 받으면, 의뢰인의 재난 피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여 비용 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준호 고흥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침수뿐 아니라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군, 소록도 관리권 이관 촉구 서명운동 본격 돌입
고흥군이 소록도 관리권 이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록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위한 움직임이다.현재 소록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소록도병원 관할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행정 서비스 부족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환경 및 문화유산 훼손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공영민 고흥군수의 건의를 받아들여 소록도 관리권 이관을 지시했다. 현재 관계 부처 간 논의가 진행 중이며, 고흥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관리권 이관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고흥군은 소록도 관리권 이관을 통해 국유지를 양여받아 지방 정부 주도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과 환경 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소록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서명은 읍·면사무소에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서명은 고흥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월과 3월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서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지난해 10월 소록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9%가 고흥군 관리권 이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록도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과다.고흥군 관계자는 “소록도는 아픔과 치유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고흥군으로의 관리권 이관을 통해 소록도의 역사적, 자연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대상 수상
화순군의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들이 지역 정체성, 콘텐츠 완성도,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가을꽃 경관과 체험형 프로그램의 조화가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화순군은 황금 고인돌, 돌도끼 게이트, 청동기 의상 대여, 움직이는 공룡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또한 화순 탄광을 모티브로 한 '올블랙 아이스크림'과 군화를 본뜬 '들순이 국화빵'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화순 축제만의 시그니처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순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 화순 봄꽃 축제'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화순읍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봄꽃 야행'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
고흥군청 이경학,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은메달 획득
고흥군청 태권도팀의 이경학 선수가 2026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이 선수는 다가오는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가능성을 크게 높이며, 고흥군의 이름을 드높였다.이번 선발전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특히,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무대였다.올해부터 국가별 체급 쿼터 제한이 사라지면서, 각 체급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이경학 선수는 +87kg급에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선발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과도 연결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아시아경기대회는 올림픽 체급으로 운영되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위 안에 입상해야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이경학 선수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고흥군의 명예를 더욱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 육성 탄력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국 화물기 개조 전문기업인 KMC와 3천480억 원 규모의 항공정비 투자협약을 해 무안국제공항을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봉철 KMC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KMC는 오는 2028년까지 무안국제공항 내 약 3만 평 부지에 대형 화물기 개조를 위한 글로벌 조립라인을 구축한다.1단계 사업으로 보잉 777-300ER 등 노후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부가형식증명’ 기술을 바탕으로 연간 10대의 대형 화물기를 생산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투자는 지역 내 약 1천 명에 달하는 우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조성될 무안 국가산단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군 공항 이전으로 확보될 광활한 부지와 인프라가 KMC의 첨단 기술력과 결합하면, 무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KMC는 1단계 화물기 개조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1천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민·군 통합 항공정비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군·관 대형기 정비 물량의 국내 환류와 기술 자립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박봉철 KMC 회장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KMC는 독보적인 대형 항공기 개조 기술을 기반으로 무안에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 전남을 세계적 항공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남이 세계적 MRO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무안국제공항이 글로벌 항공 물류 허브로 재도약하는 결정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MC가 전남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기업으로 비상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무안공항은 올해 3월 활주로 연장 사업을 완료해 대형 항공기 이착륙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6년부터 200억 원 규모의 ‘항공 MRO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정비 기술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