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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임실군,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다.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곳의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캠페인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 청소년 전화 1388, 자살예방 전화 1383 등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리플렛과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치즈처럼 고소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여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이버 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등 새로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 상담, 유해 환경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심민 임실군수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임실의 가장 큰 미래”라며 청소년 권리 증진 및 보호 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청소년 중심의 안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실군은 2026년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집단 상담, 특강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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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6주년을 맞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배달의명수'는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6주년 기념 '육쾌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하루 1회, 선결제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군산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특히 군산 출신 방송인 박명수를 홍보모델로 위촉하며 '배달의명수'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명수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앱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배달의명수는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주 할인' 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참여 가맹점에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 건당 3천 원을 지원한다. 현재 매주 약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한 결과, 상품권 사용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회복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배달의명수'의 누적 매출은 현재 약 390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이용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말에서 5월 사이 누적 매출 40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배달의명수는 군산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대표 공공배달앱"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혜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 지역화폐, 상권활성화사업, 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의명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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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원우체국과 현장 밀착형 행정에 나선다.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남원우체국과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며 남원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방문 안부 확인과 현장 위기 징후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5월부터 집배원들은 2주 단위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 주거, 위생 등 생활 전반을 점검한다.시는 집배원이 작성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위기 징후 발견 시 즉시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사례 관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운봉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뇌경색으로 방 안에 쓰러져 있던 70대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는 이 사업의 효과성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집배원들의 발걸음이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오정수 남원우체국장은 "우체국의 물류 네트워크를 공익적 가치로 전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집배원들이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위기 상황에 부닥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남원시는 우편 발송 비용과 생필품 구매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시는 3년 연속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전북 지역 내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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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명실상부한 'K-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남원시는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세계 각국의 대표 리그들과 연맹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국제드론레이싱연맹 본부를 남원에 설립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기 규정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공정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K-드론의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누구나 즐기는 드론 스포츠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시는 지난해 '제1회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 드론 리그 대표들과 국제 세미나를 여는 등 꾸준히 글로벌 기반을 닦아왔다.국산 드론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요 창출을 위한 시민 참여형 사업도 본격화된다.시는 '찾아가는 드론교실'과 연계해 관내 학교와 복지관을 대상으로 국산 드론 기체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스포츠동호회 육성을 지원한다.특히 남원시는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22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산 기체를 도입해 교육 계층을 확대하고 '드론 스포츠동호회 대회 참가 지원사업'을 신설해 '일상에서 즐기는 드론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남원시의 드론 산업은 산업 축제로서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주목할 만한다.'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부터 지난해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까지 누적 관람객 58만명을 기록하며 드론 산업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산업 생태계 조성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남원시 국산 드론 제조 앵커기업 유치와 방산 산업으로의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LIG넥스원과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방산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국산 부품 제조기업인 볼로랜드와의 MOU 체결도 앞두고 있어 제조부터, 실증, 레저가 결합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경식 남원시장은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남원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선도 거점임을 대내외에 입증한 결과"라며 "드론 스포츠의 글로벌 표준을 남원이 주도하고 국산 기체 제작 산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남원을 세계적인 드론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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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도성 유적이 잠든 전주시 종광대 토지를 전주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순차적으로 매입해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전주시는 후백제 도성 토지 등 매입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종광대 일원 후백제 도성 부지는 국토교통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선 매입하게 되며 시는 향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이를 재매입하게 된다.이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되는 한편 시 재정 부담도 분산할 수 있게 됐다.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약 18년간 사업이 추진되어 온 지역이다.하지만 해당 부지에서 후백제 관련 도성이 확인되면서 매장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인정됐고 지난해 6월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도 지정 유산 면적은 3만1243 에 달한다.이후 시는 종광대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토지 매입을 검토해 왔으나, 대규모 토지보상비를 일시에 투입할 경우 재정 부담 및 조합의 사업비 대출 만기 도래 등 현실적인 문제가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국토교통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번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업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 가운데 도 지정 문화유산이 포함된 사업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시는 우선 조합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출받은 사업비의 만기가 이달 말 도래함에 따라, '문화유산법'에 따른 공익사업 시행으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폐지되는 만큼 사업비에 대한 손실보상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아울러 LH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으로 선매입하는 기간 동안 국가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종합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비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나아가 시는 장기적으로는 국가적 차원의 보존 정비 사업으로 발전시켜 종광대 일원을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는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부담을 완화하면서 공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도 지정 문화유산이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공공개발 정책이 조화를 이룬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공공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역사적 가치를 지켜내는 균형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종광대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시민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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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목 한독엘리베이터 사장이 남원시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전북 완주군에 자리한 한독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제조 및 설치 전문 기업이다. 평소 나눔 경영을 강조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원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려는 유 사장의 뜻이 담겼다. 유 사장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유정목 사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남원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부금이 남원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나아가 남원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유정목 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부금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 기금 사업의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이 손수 쓴 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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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은 지난 10일 로뎀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로뎀일자리센터는 각종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청소를 진행하는 민간업체로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남원시를 위해 무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산동면은 관내 위기가구로 발견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버리지 못했던 각종 재활용이 불가능한 가구와 고물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업체에 의뢰했고 흔쾌히 무상으로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전했다.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는 "몸도 많이 아프고 평소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폐기물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만 놓아 힘들었는데 로뎀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집이 많이 깨끗해져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봉사활동 수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로뎀일자리센터 강용구 대표 및 직원 일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사실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안길재 산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로뎀일자리센터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욱 주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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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행정복지센터가 1일1가구 소통행정 추진 과정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발견, 신속한 의료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고독사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평소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왔다. 최근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기력 저하로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을 인지했다.특히 관할 통장의 긴급 연락이 결정적이었다. 통장의 요청으로 대상자의 위급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이틀간 설득한 끝에 119를 통해 어르신을 남원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검사 결과, 약 10일간의 입원 치료가 필요했다.입원 기간 동안 남원의료원에 의료비 지원을 요청하고 무료간병 온종일 서비스를 연결, 병원비 부담 없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도록 지원했다.치매 등록 대상자인 어르신에게는 치매안심과에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지원, 입원 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희망복지지원팀과 소울재가노인복지센터도 힘을 보탰다. 어르신에게 따뜻한 상담을 제공하고 요양병원 입원 절차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했다.한편 어르신의 집은 쓰레기가 가득하고 악취가 심한 상태였다. 어르신이 병원 치료를 받는 동안 하나방역의 도움을 받아 집 안 소독과 청소를 실시,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도록 했다.이은주 죽항동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위기에 놓인 어르신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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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리산 고로쇠의 효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내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약수제 길놀이와 약수제례,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즉석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원의 경외상가와 연계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할 계획이다.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고로쇠 약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무제한 음수대가 운영된다.또한, 고로쇠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로쇠 1병을 받을 수 있다. 고로쇠 먹고 고함지르기, 팔씨름 대회 등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신경통, 위장병, 관절염, 변비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산내면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리산 고로쇠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축제 관계자는 "고로쇠의 깊은 맛과 지리산의 정취를 만끽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산내면 방문 시 천년고찰 실상사와 지리산 둘레길 등 주변 관광 명소도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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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급경사지, 저수지 등 총 26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12일에는 교동 급경사지와 백석저수지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다. 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이 직접 점검을 주재하며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및 옹벽 121개소, 산사태 취약 지역 119개소, 국가유산 17개소, 건설현장 5개소, 지하차도 3개소, 저수지 2개소 등이다. 시는 이들 시설의 균열, 지반 침하, 붕괴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날 점검에서는 붕괴 위험 지구로 지정된 '교동 5지구 급경사지'의 안전 조치 현황을 살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인 '백석저수지'의 추가 위험 요인도 점검했다.시는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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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의 청년이다.대상자로 확정되면 지난해 하반기 동안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대출은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이다. 국가나 지자체 등 타 기관으로부터 이미 이자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전주시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전주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전주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지원금은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된다.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 금액은 지원 완료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는 적은 금액일지라도 장기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에게는 큰 심리적 경제적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고물가 시대에 금전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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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연두순방'을 진행했다. 12일에는 덕진구 인후3동과 완산구 동서학동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우 시장은 이날 인후3동 통장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자생단체 임원진 간담회에서는 전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설명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원호경로당과 아중대우1차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더욱 살뜰한 지원을 약속했다.오후에는 동서학동으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동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우 시장은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석 파크골프장 건립 현장과 은석경로당을 방문해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이번 연두순방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현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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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을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동시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 및 아동에게 흔히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손상으로 인해 수면 부족, 학습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특히 성장기 아동은 피부 장벽이 약해 증상이 쉽게 재발하므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전주시 보건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아동에게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아동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보건소에 최초 등록한 후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5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습제는 연간 6개, 의료비는 연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단, 보습제와 의료비 지원은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전주시 보건소는 사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보습제 선정 기준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으며, 계절별 피부 특성에 맞는 제형 구분 등 전문가 자문이 반영됐다.전주시는 아토피 질환 학생들을 위해 9개의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들은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며, 질병 악화 방지 및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예방관리사업 등록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보건소 또는 덕진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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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향토박물관이 2026년 봄을 맞아 남원의 상징이자 보물인 광한루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남원향토박물관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한루에 걸려 있는 수많은 편액 중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예찬시를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전기의 대학자 양성지, 강희맹, 김종직부터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월사 신흠, 그리고 실학의 거두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 문장가들이 남긴 시문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한문 원문과 함께 현대어 해석을 곁들인 이미지 사진 형태로 제작해 선보인다.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수백 년 전 선비들이 광한루의 수려한 풍광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흥과 남원의 정취를 시공간을 초월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광한루는 조선 시대 수많은 문인이 시문을 남긴 풍류의 본거지이자 고전 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이다.박물관 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문 기록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남원향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광한루에 담긴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전시"라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지역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3-1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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