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2026년 흡연 밀집지역 환경정화 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이 2026년까지 흡연 밀집지역 환경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부안군 내 다중이용시설 및 흡연 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결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부안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주변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에 집중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안 버스터미널 인근은 고질적인 담배꽁초 투기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이에 군은 배수로 내부 오물을 제거하고 배수로 덮개를 전면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 1회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금연 홍보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사업은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 4월 3일 화려한 개막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규모는 작지만 매년 2만 5000여 명이 찾는 숨은 명소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축제 첫날, 화려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푸드존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푸른 하늘 아래 힐링쉼터에서 여유를 즐기고, 벚꽃길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현재 추진위원회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현 추진위원장은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 푸드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축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개암동 벚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개암동 벚꽃축제가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속도낸다…2028년 개관 목표
전주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이 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주시는 최근 미술관 소장품 수집 방향과 계획을 정하고, 작품 수집 심의 기구를 구성하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미술관은 근현대 중심의 전주 미술사를 정립하는 연구형 미술관이자, 전주의 지역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성과 국제성을 아우르는 '글로컬' 미술관을 목표로 한다.전주시는 이를 위해 전주 미술사적 유산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작품과 전주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컬렉션을 단계적으로 늘려 미술관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우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의기구를 통해 미술관 개관 전까지 국내외 근현대 작품 100점 이상을 구입하거나 기증받아 수집한다.시는 그동안 전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전주 미술사 정립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전주 연고 근현대 작가 연구와 120여 명의 대표 작가에 대한 작품 해제문 작성을 마쳤다.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장품 수집 계획과 기준을 마련, 올해부터 전주 연고 작가를 대상으로 기증 중심의 작품 수집을 우선 추진한다. 미술관을 대표할 주요 작품 구입도 병행할 방침이다.2028년 개관 전까지 미술관 등록에 필요한 100점 이상의 소장품 확보 예산을 확보, 전주 미술사 선도 작가 작품, 한국 미술 대표 작품, 지역성 기반 동시대 작품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공공문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는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중앙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MI 개발과 홍보물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다. -
전주시, 중동 사태發 고유가 비상…민생 안정 TF 가동
전주시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12일, 시는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유가와 물류비,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 생활과 기업의 피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우선 유가 안정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활용, 전주지역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전북본부 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가짜 석유 판매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 물류 리스크 해소와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과 농업용 면세유 지원 사업도 꼼꼼히 점검한다.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취약계층 보호와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시는 시민 체감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생필품과 가공식품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폭리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축제 시기에는 바가지요금 점검에도 나선다.물가 도미노 현상을 막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는 경제안정반, 에너지대응반, 교통대응반, 복지지원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동 정세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한다.윤동욱 부시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민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실군,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강화…6개 의료기관과 협약
임실군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남원의료원을 비롯한 6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환자들을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과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실군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의료법인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전주고려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의료법인 디딤의료재단 우리요양병원, 임실중앙요양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병원에서 퇴원을 앞둔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미리 찾아내 지자체에 알리면, 지자체가 방문 건강관리, 장기요양, 복지 서비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사전 평가와 대상자 발굴, 의료 정보 공유 등을 담당한다. 임실군은 통합돌봄 상담과 지역 사회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심민 임실군수는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요양-복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퇴원 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병원 치료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연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향후 임실군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보건, 의료, 복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임실군, 한성상회 이용철 대표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
임실군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수면에 위치한 한성상회 이용철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한성상회는 단체급식 식자재 납품업체로,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용철 대표는 202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새 학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용철 대표는 “새봄을 맞아 학생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작은 보람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심민 임실군수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용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심 군수는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과 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 경기전·전라감영, 전통 단청으로 화려하게 부활
전주시가 대표 문화유산인 경기전과 전라감영에 전통 색을 입히는 단청 복원 사업을 시작한다.시는 이달부터 경기전 정전과 전라감영지 내삼문에 대한 단청 복원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전통 안료를 사용해 옛 모습을 되살릴 계획이다.단청은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햇빛과 비바람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 수행한다.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다.경기전 정전의 단청은 노후화로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수차례 전문가 자문과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1872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올해 연말까지 경기전 정전 단청 복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단청 문양은 건물의 위계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정전과 배위청에는 금모로단청, 익랑과 월랑, 정전 배면 처마부에는 모로단청을 입힌다. 정전 측면 상부 풍판 안쪽은 긋기 및 가칠단청으로 마감한다.한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복원된 전라감영지 건물도 단청을 입히기로 했다. 우선 내삼문 모로단청부터 시작해 건물별로 순차적인 단청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전라감영지 건물은 그동안 단청이 없는 백골집 상태로 남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청태와 곰팡이 문제가 발생하자, 시는 목재가 충분히 건조되었다고 판단, 부재 보호를 위해 단청을 입히기로 결정했다.타 지역 감영 및 지역 내 다른 건물의 단청 사례를 참고하여 전라감영 전체 복원 위원회의 자문을 거쳤다. 단청 문양 구성을 구체화한 후 단청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경기전과 전라감영지 전통 단청 공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위엄을 높이고, 역사 문화 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속적인 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진안군, 20억 규모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비 물량을 배정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안군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치 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담은 정비계획서를 제출했다.진안군은 올해 2월 대전에서 열린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 설명회에 참여, 중소 도시로 공모가 확대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발 빠르게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에 따라 진안군은 오는 4월부터 진안읍 연구동 마을, 진안초등학교 뒤쪽, 로터리, 진안시장 주변 등에서 본격적인 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중케이블 난립, 처짐, 불량 부착물 등으로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 효과를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안군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안군, C형간염 조기 진단 나선다...무료 항체 검사 실시
진안군이 C형간염으로부터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진안군 보건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9월까지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통해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연계해 군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검사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혈액제제 수혈 경험자, 침 시술 경험자, 50대 이상 검사 희망자 등이 우선 검사 대상이다.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성적인 접촉, 수혈, 오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등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졌다.특히 C형간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 등 심각한 간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국내 간암 발생의 10~15%가 C형간염이 원인이며, C형간염 환자의 54~86%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이들 중 15~51%는 간경변증으로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진안군 보건소는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항체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항체 검사 양성자는 확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확진 검사비는 선납 후 진안군보건소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진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통해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실군립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꿈소' 공모 선정 쾌거
임실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2026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내에서는 임실군립도서관이 유일하다.'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와 창작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프로그램 패키지, 전문 강사 파견,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미꿈소' 브랜드 현판 등을 지원받게 된다.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라는 주제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봇 장비 카미봇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장비는 우리 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사업 종료 후 지원받은 로봇 장비는 도서관 소유로 귀속된다. 이후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진안군, '진안형 기본소득' 국비 지원 요청…국회서 적극 건의
진안군이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위해 국회를 찾아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이경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윤준병 의원실을 시작으로 한정애, 안호영, 한병도, 어기구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진안군은 진안용담댐 건설과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지역 발전이 제한되어 왔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제약은 인구 유출과 지역 공동화라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특히 진안군은 국가 공익을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 군민 대상 기본소득 지급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분명히 했다.현재 진안군이 계획 중인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진안군민 약 2만 5천 명에게 1인당 연간 4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사업 규모는 연간 100억원, 총 200억원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전액 군비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안군은 기본소득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정부에 대한 국비 지원 검토를 대통령이 지시한 만큼, 정책 형평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형 기본소득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덧붙여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부안군, 어선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집중 홍보
부안군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상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 어선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하는 사람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최근 어업 활동과 낚시 인구가 늘면서 어선 이용이 증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안군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재 2인 이하 승선 어선은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이는 해상 추락,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안전조치다.구명조끼 미착용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해상 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며,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존 가능성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이에 부안군은 항·포구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의무와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해상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므로 평소 구명조끼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선 승선자가 외부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한 어업 활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부안군은 앞으로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부안 격포,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 본격 착공
부안군 격포 일대가 대규모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이후,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착공식은 그간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67실의 호텔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격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일회성 방문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 개발 사업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호석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품격 있는 명문 골프장과 관광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임실군, 유기동물 입양 돕는 고향사랑 기부 조기 달성 쾌거
전북 임실군의 '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이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반려인들의 따뜻한 성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와 기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탁식을 열었다. 1천만원 모금 목표 달성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이번 성과는 특히 오수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컸다.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와 의견문화제전위원회가 총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목표액 조기 달성을 이끌었다.지난 1월 말 시작된 모금은 한 달여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당초 6월까지 계획됐던 모금 기간을 4개월이나 앞당겼다. '반려동물의 성지'로 불리는 임실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공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모금액 1천만원은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약 130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새 가족을 찾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군은 유기동물 입양 가구에 가구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동장, 사료 등 필수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입양 환경을 조성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정기부 모금 성공을 발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양궁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모금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임실의 반려동물 정책을 믿고 응원해준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과 지역 리더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오수 세계반려동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통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