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 본격 가동.. 시민 건강 지킴이 나선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시는 지난 12일간담회를 열고 예방단의 활동 다짐과 함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강사들로 구성된 지역 특화 예방 조직이다.지난해 3월, 30명의 강사로 출범한 예방단은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85개소에서 총 5335회에 걸쳐 1만여명의 주민에게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지역 특화사업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남원시는 2025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올해는 예방단 인원을 32명으로 확대하고 관내 읍면동 96개소 경로당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시는 자체 제작한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 기법을 전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주요 교육 내용은 2주 이상 기침 시 검진이 필수적인 '결핵 예방'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등 실생활 밀착형 수칙으로 구성됐다.특히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착용과 기피제 사용법을 강조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무료 결핵 검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한용재 보건소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만나는 건강교실 강사들을 통해 예방 수칙을 전달함으로써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대를 아우르는 춘향의 매력,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화려한 꽃 피운다
전 세계에 한국의 미와 정신을 알릴 '제96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오는 27일 참가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대회를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주제 아래, 춘향의 숭고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소통형 축제'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글로벌 부문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춘향의 핵심 가치인 지혜, 용기, 그리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이는 단순히 외적인 미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한국의 전통문화 속에서 하나가 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대회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오는 4월 30일 본선 무대에서 최종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전문 심사위원단이 전 과정에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하며 최종 수상자는 남원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이들은 향후 국내외 문화 행사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춘향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의 가치를 세계로 잇는 소중한 문화 가교가 될 것"이라며 "확대된 기회 속에서 춘향의 멋과 정신을 세계 무대에 펼쳐 보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남원시 전역을 춘향의 멋으로 물들일 제96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이번 축제가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세계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북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 강조…미래 치안 역량 강화 '핵심'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이 '미래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의 입지' 이슈브리핑을 통해 경찰 교육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연구원은 범죄 억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 측면에서 경찰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정책 과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범죄 등 새로운 범죄 유형 증가에 따라 경찰의 전문적 대응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최근 신임 경찰 채용 확대로 중앙경찰학교 교육 수요가 늘면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진은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교육훈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해외 사례를 보면 영국 경찰 증원 프로그램 당시 교육 시설 부족으로 교육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했다. 경찰 인력 확대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교육 훈련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찰 인력 확대는 강력범죄 감소로 이어진다.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강력범죄는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데, 살인사건 1건당 약 10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연구진은 강력범죄 예방 시 수백억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실전 대응 중심 경찰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경찰의 무력 사용과 부상이 모두 감소했다.보고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 조건으로 국유지 활용 여부, 사업 추진 속도, 국가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 전북 남원은 약 166만 규모의 국유지를 활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남원에 학교를 설립할 경우 약 262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연구진은 남원에 경찰 교육 훈련 연구 기능을 연계한 '미래 치안 훈련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연구진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은 미래 치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치안 인프라 투자"라며 "경찰 대응 역량 강화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은 국가 교육 인프라의 지역 균형 배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대규모 국유지를 기반으로 한 남원 입지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남원시, 2026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남원시가 2026년 착한가격업소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함이다.착한가격업소는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다. 청결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이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우수 업소를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외식업은 물론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다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 해당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영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곳도 마찬가지다.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3월 20일까지 남원시청 기업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증명원, 영업신고증,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 필요하다.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가격 수준, 위생 상태, 청결도 등을 꼼꼼하게 평가해 최종 선정 업소를 결정할 예정이다.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표찰 및 가격표시판, 메뉴판 제작 지원은 물론 위생 방역 소독, 전기안전점검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종량제 봉투와 같은 맞춤형 물품 지원과 더불어 상수도 요금 30%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남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참해 주는 소상공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임실읍, 주요 도로변에 계절별 꽃 심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임실읍이 2026년까지 '임실읍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외래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이번 사업은 임실읍 주요 도로변 화분에 계절별 꽃을 심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특히 임실읍 주요 시가지인 1구간과 2구간은 상가와 식당이 밀집해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봄에는 팬지, 여름에는 메리골드, 가을에는 국화를 심어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정기적인 관수, 제초 작업은 물론, 고사한 꽃을 제거하고 다시 심는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도 병행한다.여름철 고온에는 집중 관리를, 병해충 예찰도 실시한다. 가을철 국화 식재 후 개화 관리와 화분 철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송기찬 임실읍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관리와 꽃길 조성을 통해 임실읍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실 가덕리 하가유적, 7만 년 인류 흔적 품고 국가 사적 지정 추진
임실 가덕리 하가유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후기 구석기시대 인류 생활상을 보여주는 대표 유적인 가덕리 하가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임실문화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가덕리 하가유적의 학술적,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사적 지정의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구석기 연구 분야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존 및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가덕리 하가유적은 섬진강 상류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다.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 9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약 3만여 점의 석기가 발견됐다.조사 결과 최소 3개 이상의 구석기 문화층이 확인됐다. 약 7만 년 전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후기 구석기시대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인류 활동의 흔적이 드러났다.특히 2025년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의 발굴조사에서는 구석기 제3문화층이 확인됐다. 산성화산암제 뗀석기와 여러 면 석기 등이 출토되며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토양시료 분석 결과, 7만1730 8600 BC라는 절대연대값이 도출됐다. 이는 가덕리 하가유적이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형성된 유적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학술 자료로 평가된다.또한, 가덕리 신평유적에서는 석기 제작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대규모 제작터가 확인됐다. 슴베찌르개, 돌날석기, 좀돌날석기 등 다양한 석기군이 공간별로 발견됐다.일본열도 후기 구석기 문화와 관련된 나이프형 석기와 각추상석기도 출토됐다. 이는 한 중 일 동북아시아 구석기 문화의 기술 교류와 이동 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연구진은 가덕리 하가유적이 섬진강 수계의 풍부한 수자원과 식량 환경, 방어에 유리한 지형, 석기 제작에 적합한 규질 석재 자원을 동시에 갖춘 입지라는 점에 주목한다.이러한 환경은 하가유적이 단순한 생활 유적을 넘어 광역 이동과 기술 활동이 이루어진 거점 캠프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심 민 임실군수는 “가덕리 하가유적은 7만 년 전 인류의 활동 흔적이 축적된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군은 향후 추가 연구와 학술 검증을 통해 국가사적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하가유적을 섬진강 유역 선사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부안군, 2026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15개소 추가 육성
부안군이 2026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15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 제도로,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분뇨를 적절히 관리하고 악취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현재 부안군은 160개소의 깨끗한 축산농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1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5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축산업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평가 항목은 축사 바닥과 분뇨처리시설 관리 상태, 가축분뇨 관리, 악취 발생 여부, 축사 주변 환경 등이다. 축종별 평가표 기준 총점 70점 이상을 받고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정부 및 군에서 추진하는 축산업 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러한 혜택은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축산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부안군은 이번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통해 친환경 축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진안군, 2026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농가당 60만원 지급
진안군이 2026년 농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농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식량 안보와 환경 보전 등 농업이 창출하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신청인은 도내 농지 1000㎡ 이상을 실제로 경작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양봉업 및 어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다만 2024년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연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업 관련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액은 농가당 연간 60만원이며,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진안군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진안군은 5월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뒤, 6월부터 8월까지 자격 검증과 이행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 중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진안군 관계자는 “농민 공익수당은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촌 환경을 지켜온 농민들의 노고에 대한 사회적 보답”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원이 고물가와 영농비 상승으로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남원 노암동, 경로당 순회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
남원시 노암동이 관내 1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진종흔 노암동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간담회에서는 춘향제 행사, 봄철 불법 소각 금지, 산불 신고 방법, 농업보조금 지원 사업, 어르신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이 홍보됐다.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과 마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도 가감 없이 수렴했다.간담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장님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시정 소식을 전해주고, 우리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진종흔 노암동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노암동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노암동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노암동은 간담회 종료 후 접수된 건의 사항들을 분류,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진안군, 청년 주거 안정 위해 월 최대 15만원 지원
진안군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며 취업한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다. 이들에게는 월 최대 15만원씩, 1년 동안 주거비가 지원된다. 생애 1번만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 주택은 월세 70만원 이하 또는 전세금 1억 5천만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전세의 경우 대출금이 5천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의 다른 청년 주거 지원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3월 31일까지 진안군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진안군은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심사하여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6월, 12월, 그리고 2026년 3월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주거비 지원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진안군, 2026년 산불 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진안군이 2026년 산불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 산불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한 8개 기관·단체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최방규 농산촌미래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진안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현황과 지역의 환경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 방안 모색에 주력했다.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산불 대비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산불 발생 시 기관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산불 현장 조치 및 공조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최방규 농산촌미래국장은 “이번 회의는 산불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산불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봄철 산불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부안군, 마실축제 이끌 추진위원회 위촉…5월 축제 준비 본격화
부안군이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사회단체 관계자, 읍·면 주민대표,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안군 대표 축제의 기획, 운영,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위촉식에 이어 첫 번째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 보고가 이뤄졌고, 위원들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편의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다. 축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금동, 투명한 경로당 운영 위해 보조금 교육 실시
금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22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11개 경로당 운영진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교육에서는 2025년 경로당 지원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2026년 분기별 보조금 지원 계획 등이 상세히 논의됐다. 보조금 집행 기준 및 항목별 유의사항, 정산 방법 및 증빙서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어르신들이 회계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 것이다.김봉례 금동장은 "경로당 보조금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지원되는 소중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올바른 회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부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맞춤형 학습 지원 나선다
부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겪는 학습 어려움을 해소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센터는 읽기, 쓰기, 기초 수학 등 기본 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개별 지도와 학습 습관 코칭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문 지도사가 학생별 수준에 맞는 학습 지도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도 병행한다.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부안군가족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문화자녀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교생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와 학습 환경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부안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