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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풍년칼국수와 취약계층 '행복한 한 끼' 나눔 협약 체결
남원시 동충동이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풍년칼국수와 취약계층 점심 식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계획이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식비 지원은 물론, 회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탠다.풍년칼국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풍년칼국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박미라 동충동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주신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풍년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되고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 산모 만족도 높아
남원시가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이용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지리산권 산모가 처음으로 입소하며 지역 거점 산후조리 시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다온'은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회복을 돕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최근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감염관리 부문이 10점 만점, 시설 청결도 및 전반적인 서비스가 9.8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산모의 건강 회복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은 실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원시는 지리산권 유일의 분만 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와 공공 산후케어 서비스 확충을 위해 지리산권 시 군 산모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준비해 왔다.그 결실로 최근 전남 구례군 산모가 처음으로 입실함에 따라, '다온'의 서비스 범위가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맞이했다.이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리산권을 아우르는 광역 공공 산후케어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남원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과 지리산권 산모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산후조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후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은행, '사랑의 선물꾸러미'로 봄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전북은행이 봄을 맞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전북은행은 12일, 전주시에 '사랑의 선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인성 전북은행 부행장과 박종식 사회공헌부장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소면, 라면, 김, 컵누룽지 등 식료품과 치약, 칫솔 등 위생용품 8종으로 구성됐다. 전북은행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시원키트와 방한키트, 보건위생용품 등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후원을 지속해왔다. 매년 2500만원 안팎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희망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조인성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선물꾸러미는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 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기초부터 탄탄하게’ 성공적인 농업 정착의 첫걸음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 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선도 농가 현장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 귀촌 정책 이해 친환경 토양관리 작물재배 기초 농기계 취급 및 안전사용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지법 및 토지거래 기본상식 등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핵심 기초 과정으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신규 초보 농업인과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로 모집 인원은 약 20명 내외다.교육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전주시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교육생은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시는 교육 수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과 후속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시,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전주시가 이동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동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세무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도노동권익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산업재해, 안전 문제, 복잡한 세금 문제 등 다양한 고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유관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가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은 전주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의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매면, 새 학년 맞아 초등학생에 희망을 선물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 학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취약 아동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0명을 직접 방문,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신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상품권 전달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들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업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썼다.김식록 사매면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사매면은 LH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임대주택 12호를 마련,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전북도, 청년 일자리와 지역 돌봄을 잇는 청년사회서비스 사업 본격화
전북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도내 2개 기관이 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6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에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쁨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청년 신체 건강 증진과 초등 돌봄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단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간 운영되며, 총 4억 4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비만, 허약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기쁨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수미 전북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 확대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서비스 종류와 대상 기준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단은 청년 인력을 채용하는 등 사업 준비를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북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도는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을 보인 청소년을 선발한다.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다.'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4년부터 시행됐다. 도내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추천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후보자 추천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 시장, 군수,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가 추천할 수 있다.접수된 후보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시상식은 5월 20일 열리는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의 공적은 도 누리집과 홍보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된다.김호식 전북자치도 교육협력과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청소년들이 널리 추천돼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협력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 의견 듣는 학년별 간담회 진행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 중심의 민주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학년별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래'의 주요 이용층인 중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선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간담회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1일에는 1학년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12일에는 2학년 간담회가 열렸다. 3학년 간담회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1학년 간담회에서는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라는 '고래'의 정체성을 알리고, 새로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 3학년 간담회에서는 '고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점과 유지 희망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 시설 운영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이 실제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고래 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정기회의에서 논의 및 검토를 거친 후,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의 향후 사업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
완주군 외국인 주민 9명, 바리스타 꿈을 이루다
완주군 외국인 주민 9명이 커피 바리스타의 꿈을 안고 값진 결실을 맺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이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졌다.완주군은 최근 5주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카페 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에서 외국인 주민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과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이들의 자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수업을 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상담 지원, 한국어 교육, 문화 생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지원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완주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가동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군은 올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민간감시원을 선발하고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이번에 운영되는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은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불법소각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주요 활동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예방 및 감시 미세먼지 관련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 등이다.완주군은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와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에 대해 사전 근무지침과 교육을 완료했다"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점검, 농촌 불법소각 예방 홍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전북 소상공인 정책 대전환, '생존' 넘어 '성장의 길' 모색
전북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존의 경영 안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을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전북연구원은 12일,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5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이슈브리핑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소상공인이 도내 총 사업체의 96.3%를 차지하는 중요한 경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성장보다는 생존에 초점이 맞춰진 정책이 주를 이루었다고 지적했다.연구원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소상공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 사례를 들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부산 LICON 펀드' 조성과 같은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연구원이 제안한 5가지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상공인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구축이다. 소상공인을 산업 단계, 혁신성, 성장 잠재력 등에 따라 세분화하여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형 모델을 통해 체계적인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셋째,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전북 소상공인 성장촉진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넷째, 혁신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정책 목표에 맞는 운영 역량과 조직 규모를 확보해야 한다. 다섯째, 정책 수립부터 시행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소상공인 정책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김수은 책임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핵심 고용 창구”라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경제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을 경제 주체로 보고 성장형 소상공인 육성 지원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의 제안이 전라북도 소상공인 정책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무주 앞섬마을, '보검 매직' 통했다…촬영지로 인파 몰려
무주군 앞섬마을이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뜻밖의 '보검 매직' 효과를 누리고 있다.한적했던 시골 마을에 평일 평균 200명, 주말에는 5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들며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 배경을 그대로 간직한 미용실과 주변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강원도 홍천에서 방문한 김 모 씨는 “방송의 따뜻한 분위기에 이끌려 무주까지 오게 됐다”며 “박보검은 없지만, 드라마 속 미용실과 소품, 마을 주민들의 정겨운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섬마을 이종대 이장은 “미용실 셔터맨을 자처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찾아오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섬마을이 ‘보검 매직컬 미용실’을 중심으로 무주군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촬영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미용실은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죽’을 주메뉴로 하는 주변 식당들도 뜻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식당 관계자들은 “원래 여름에 손님이 많았지만, 이번 겨울은 ‘보검 매직컬’ 덕분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정성을 다해 어죽을 끓여 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무주군은 늘어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촬영지 인근에 400여 평 규모의 임시 주차장과 화장실을 마련했다. 또한 ‘금강 맘 새김길’, ‘복숭아 꽃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무주군 관계자는 “앞섬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보검 매직컬’의 감동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무주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도민 안전 지킨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취약 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와 전북자치도, 시군 담당자, 그리고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꼼꼼하게 안전 상태를 진단할 계획이다.합동점검반은 2개 반 17명으로 구성되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지반 상태, 배수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옹벽, 절토 사면, 급경사지의 균열 및 침하 여부, 낙석 발생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저수지 제방의 누수나 사면 침하 여부, 건설 현장의 굴착 사면 붕괴 위험 등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국가유산에 대해서는 석축, 담장, 지붕 등 주변 시설물 상태와 소화기, CCTV 등 방재 설비 작동 여부, 재난 대응 체계 관리 상태를 함께 점검한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정비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시군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나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도내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 보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