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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쾌거
김제시는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역점 추진해 온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 이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 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13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진봉면 심포항 일원에 조성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RE100 확산, 해양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핵심 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동안 시는 연안습지, 갯벌, 하구역 등 해양과학을 소개하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 해양문화시설이 전북권에 전무한 실정이었다.특히 새만금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로봇 수소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 약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등 해양도시와 에너지 전환을 공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국가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 김제시는 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시는 지난해 예타 대상사업에 미선정된 이후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의해 기존 기본구상에 대한 보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사업 보완에 힘써왔다.특히 차별성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제안에 따라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해양에너지와 도시공학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해양도시과학관으로 사업 콘셉트를 대폭 보완했다.또한 지난 1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이후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원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정치권과도 긴밀히 공조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온 점이 이번 대상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과학관이 조성되면 재생에너지, RE100, 신산업 등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 체감형 정책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간 교육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는 물론 해양과학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 또는 조세재정연구원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시는 예타 단계에서 사업 타당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적극 입증하기 위해 예타 대응 용역을 추진하고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재생에너지, RE100, 신산업 등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정책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김제시민의 염원을 담아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철저히 입증해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하계올림픽 사전타당성조사 경제성분석 정정, AHP 종합평가는 사업 시행 ‘타당’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부처 심사 과정에서 경제성 분석 지표가 기준연도 적용 변동으로 경제성 분석이 정정됐으며 종합평가 결과 사업 추진 타당성은 유지된다고 11일 밝혔다.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은 경제성 분석 과정에서 기준연도 적용 오류를 확인해 B C 값을 기존 1.03에서 0.91로 정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지난 4일 전북자치도로 통보했다.전북자치도는 해당 기관에 경제성 분석 결과 재검토와 B C 변경에 따른 AHP 종합평가 재실시 등 보고서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즉각 요청했다.이에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종합평가를 재실시해 지난 9일 최종 결과를 회신했다.재산정 결과 B C값은 하 향되었으나, 사업 시행 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AHP 종합평가 점수는 0.620으로 도출됐다.AHP는 단순 경제성 분석을 넘어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의사결정 기법으로 이 중 정책적 타당성은 사업의 공익성, 역량, 주민 여론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통상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에 따라 AHP 점수가 0.5 이상일 경우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전북도 관계자는 "B C값 변동과 관계없이 사업의 객관적 타당성 지표는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향후 예정된 정부 심의 등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제반 준비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청소년 맞춤형 인공지능 상시 교육 확대
완주군이 아동과 청소년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5년에 이어 올해도 '피지컬 에이아이 교육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11일 완주군은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시설 3곳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 이론 위주의 코딩 교육에서 벗어나 로봇과 센서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컴퓨팅과 생성형 인공지능 창작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난해 자율주행 로봇 체험과 인공지능 동화책 제작 등으로 얻은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더욱 심화된 교과과정을 선보인다.시설은 특성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로봇 공학과 전문 코딩을 결합한 '피지컬 에이아이 커리어 스쿨'을 통해 기술적 전문성을 쌓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이서 청소년문화의집은 알고리즘 교육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하며 청소년수련관은 가상현실 인지 검사 및 인공지능 융합 창작 활동 등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오는 9월에는 기술 경연과 체험을 결합한 '글로벌 케이-청소년 에이아이 대축제'를 개최해 지역 사회 전반에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미래 역량"이라며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우리 군의 아동 청소년들이 피지컬 에이아이와 같은 실습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청소년 시설을 중심으로 누구나 공평하게 첨단 기술을 누리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기초수급 어르신, 연탄 300장 기부 "더 어려운 이웃 위해"
완주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온 연탄 3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나보다 더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것 같다"며 기부 의사를 전한 어르신의 뜻에 따라, 담당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이웃의 온기를 채워주기 위해 모인 참여자들은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연탄을 날랐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어르신은 "내가 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마음을 전했다.함께 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을 넘어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확인한 소중한 사례"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향한 배려를 실천한 어르신의 진심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지면, ‘동그라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추진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복지허브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동그라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보행보조기, 전동차, 자전거 등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농기계 수리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20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보행기가 뻑뻑해서 밀기 힘들었는데 기름칠을 하고 타이어 바람을 넣으니 새 것처럼 잘 나간다"며 "밤길이 무서웠는데 반사 스티커까지 붙여주니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와 전동차는 단순한 기구가 아닌 소중한 발과 같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임실군가족센터, 무료 가족상담으로 행복한 가정 지원
임실군가족센터는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가족 갈등 예방과 관계 회복을 돕는 무료 전문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상담은 부부, 부모 자녀,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개인 대면상담을 통해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상담도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상담은 주 1회, 회기당 50분으로 진행되며 부부 및 가족상담은 총 10회기를 제공하고 있다.상담신청은 임실군가족센터으로 전화하거나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h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임실군가족센터 관계자는“가족 간의 갈등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관계 회복의 열쇠”며 “올해도 더 많은 가정이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북자치도, 국제 스포츠 중심 영문 콘텐츠 확대로 글로벌 도시 브랜드 제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 스포츠 사회가 중시하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영문 콘텐츠를 확대하고 글로벌 온라인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과 정책, 주요 행사 등을 소개하기 위해 영문 콘텐츠 'Newsro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이 전북의 올림픽 유치 추진 상황과 주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이에 더해 국제 스포츠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지속가능성, 안전, 혁신, 문화 등 핵심 가치를 반영한 키워드 중심 콘텐츠 '전buk Initiatives'를 새롭게 구성해 영문 누리집에 추가했다.'전buk Initiatives'는 Safe, Hospitality, Green, CleanEnergy, RenewableEnergy, Ecofriendly, Netzero, RE100, Legacy, Sports, Innovation, Mobility 등 글로벌 스포츠 핵심 가치와 연계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함께 구성되며 친환경 에너지, 안전 도시, 스포츠 인프라, 혁신 산업 등 '전북 전주'의 정책과 도시 경쟁력이 온라인 검색에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이를 통해 기존 '음식', '전통문화'중심으로 형성된 전북 전주의 이미지에서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안전, 스포츠, 혁신 등 다양한 도시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온라인 홍보와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차원의 참여 활동도 확대된다.'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체육, 패럴림픽, 문화관광, AI 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참여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위원들은 소속 기관 단체 회의와 전국 단위 행사에서 올림픽 유치 홍보를 진행하고 개인 및 기관 누리집에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게시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전buk 전ju'영문 해시태그를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검색 과정에서도 전주 올림픽 유치 활동이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전북의 미래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글로벌 홍보와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국제사회에 전북 전주의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사계절 치유관광 모델 및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동선의 도심 확장과 함께 체류형 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기반 조성 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대표적으로 내장호 일원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사계절 치유관광지 기반조성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치유센터와, 아트힐링정원, 물빛쉼길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예술, 휴식 프로그램을 결합한 정읍형 체류 모델을 구축한다.이는 특정 시기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계절적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일 년 내내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또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정읍사문화공원,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 주요 거점 3개소에 무장애 인프라를 확충한다.휠체어와 유모차의 이동을 제한하는 보행로의 물리적 단차를 제거하고 전용 편의시설을 정비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하고 장애인 등 관광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포괄적인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정읍의 관광 수요층으로 제도화하겠다는 행정적 의지다. -
정읍시 입암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정읍시 입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입춘대길복지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38개 마을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물김치와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남정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재병 면장은 “바쁜 시기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 선물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30일 사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약 40일간 진행된 행복배달 프로젝트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제도적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노후한 주거 환경 개선과 심리 정서적 지원을 결합한 통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남원사랑클럽, 남원시애향본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남원엄마들의사랑방 등 관내 9개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발휘했다.참여 단체들은 사업 기간 동안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 시공 맞춤형 가구 제작 및 설치 가스레인지 환풍기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을 진행하며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설 개보수에 그치지 않고 각 단체의 물품 후원과 재능 나눔이 더해져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농아인협회 등과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과 의사소통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수혜 가구의 심리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사업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오픈식'을 개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 가족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 단체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한 가정에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도권 밖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세심히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전북자치도, RISE 2년차 본격 시동. 대학, 산업 동반성장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대학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전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2년 차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도는 전북대학교에서 공동위원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도내 대학 총장, 혁신기관, 산업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북 라이즈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위원회에서는 정부의 교육 개편 방안에 발맞춘 전북 라이즈 기본계획 변경안 2026년 라이즈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라이즈 도입 2년 차를 맞는 전북자치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개별 과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인재양성, 취업, 정주를 포괄하는 종합적 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대학별 사업 운영의 칸막이를 줄이고 대학 발전 전략과 지역 산업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라이즈 개편 방안에 따라 '5극3특'지역 주력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대학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과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육성 등 5개 신규 통합사업을 기존 전북 라이즈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JST공유대학을 '초광역 공유대학'으로 연계 발전시켜 지역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과 인프라 공유를 확대해 대학 경쟁력과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라이즈 참여 주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도 개편된다.기존 최고 의결기구인 '전북라이즈위원회'산하에 분과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도는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도내 14개 대학과 함께 생명, 전환산업 혁신 지역 주력산업 성장 평생교육 가치 확산 동행협력 지역발전 등 4대 프로젝트, 15개 단위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2025년 대학별 사업 실적을 자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차등 지원 등 환류 체계와 연계해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전북 라이즈 사업은 대학 경쟁력이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라며 "대학과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농촌유학생 가족 위해 1천만원 지정기탁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11일 임실군을 방문해 농촌유학생 가족을 지원해달라며 임실군애향장학회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농촌유학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농촌과 도시를 잇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촌 교육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이번 기탁금은 임실군으로 전입해 생활하고 있는 농촌유학생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농촌유학생은 도시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 학교로 전학 또는 입학해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생활 체험 교육을 함께 경험하는 학생을 말한다.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는 지난해에도 약 5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인 쌀과 농산물상품권을 농촌유학생 가족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올해는 물품 지원 대신 1천만원의 지정기부 형태로 기탁했으며 임실군은 농촌유학생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임실군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농촌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공동체 속에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구 유입과 농촌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군은 농촌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평면 대리유학센터와 더불어 지사면 방계리 일원에 농촌유학 거주시설을 조성해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유학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농촌유학생 가족의 주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추가로 4가구를 더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임실군 농촌유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2022년 7가구 11명에서 2023년 10가구 20명, 2024년 15가구 32명, 2025년 28가구 53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올해 현재는 36가구 68명에 이르는 등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소멸로 농촌학교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 농촌유학을 운영 중인 청웅초, 청웅중, 대리초, 삼계초, 지사초, 지사중 등의 학생 수는 농촌유학을 통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관촌중학교가 농촌유학 운영학교로 새롭게 선정되기도 했다.앞으로도 군은 농촌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활동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촌유학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이재문 지부장은 “농촌유학이 농촌학교를 살리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농협은 농촌유학이 교육귀촌과 농촌이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심민 군수는 “농촌유학생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실군은 농촌유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농촌유학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위한 ‘가정위탁 부모’ 상시 모집
군산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 수감,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일반 가정에서 보호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제도이다.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들을 따뜻하게 돌볼 위탁가정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군산시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위탁가정으로 선정될 경우 아동 양육을 위한 양육보조금과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되며 위탁부모 교육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은 아동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주는 소중한 역할”이라며 “잠시 부모의 품을 떠난 아동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위탁가정 신청은 일정한 소득과 안정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아동을 사랑과 책임감으로 돌볼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후 자격요건 심사와 교육을 이수하면 위탁부모로 활동할 수 있다.자격요건은 위탁부모 연령이 각각 25세 이상으로 위탁아동과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 친자녀의 수를 포함해 4명 이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는 가정이 대상이다. -
완주군, 학교 어린이 급식에 33억 투입 공공급식지원 심의위 개최
완주군이 지난 10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학교 및 어린이 급식의 안정적인 지원과 로컬푸드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종훈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와 어린이 급식 및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했다.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와 완주군의회 부의장,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복지급식 단체 대표, 생산자 단체 대표,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통합 지원 센터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어린이집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계획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또한 어린이집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참여 확대와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학교 무상급식지원사업은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식재료 구입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해준다.특히 로컬 가공품 지원사업은 군비 100% 운영되는 자체 사업으로 지역가공품 구입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총사업비 33억 4000만원을 확보해 학교급식에 32억 7000만원, 어린이 급식에 7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으로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140개소의 학생과 어린이 1만 1032여명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받는다.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공공급식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