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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해 민관 협력 강화
군산시가 지역 발전의 핵심 쟁점 해결을 위해 민간단체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11일 시청에서 '군산시 현안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현안에 대한 시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및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핵융합 연구시설 공모 경과, 새만금 국제공항 관련 소송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부서별 설명 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대외 홍보 전략, 민·관 협력 역할 분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 관련 쟁점들은 군산시와 새만금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산시의 입장이 정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안별 대응 논리를 보완하고, 관계 부처 협의와 시민 대상 홍보 과정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산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군산시, 신세계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군산시가 신세계병원과 손을 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군산시는 신세계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세계병원의 전문적인 의료 역량을 활용,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존 민간 위탁 운영 기간이 2025년 말 종료됨에 따라 군산시는 공개모집과 적격자심사를 거쳐 신세계병원을 차기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신세계병원은 앞으로 3년간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이번 협약에는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운영, 사업 계획 수립, 예산 관리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 군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운영의 체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세계병원은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산시 정신건강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앞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자살 예방 및 위기 개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군산시 정신건강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현장 중심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정신건강계에 문의하면 된다. -
군산시, 인공지능으로 행정 혁신…시민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스마트 서비스
군산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책 결정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공지능·데이터분석 전문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으며, 그간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2025년 한 해 동안 시는 데이터 활용을 행정 업무에 내재화하여 조직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 행정을 추진한 것이 눈에 띈다.시내버스 승하차량과 생활인구 흐름 분석을 통해 신도심과 신역세권 중심으로 노선을 재설계하여 통행시간 단축과 배차 효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교통, 안전, 복지, 상권 활성화 등 시정 전반의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국민연금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데이터 연계 기반을 구축하여 분석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다.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도 힘썼다.네이버와 협력하여 '원클릭 시정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 시정, 문화, 교육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이 서비스는 월평균 3만 회 이상 이용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지원 플랫폼 '서무실록'은 누적 조회 수 16만 건, 방문자 3만 명을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시민 정보화 교육을 54회 운영하여 1539명이 수료하는 등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했다.스마트폰 활용, 챗GPT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썼다.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하여 해킹 메일 모의 훈련, DDoS 대응 훈련, 정보 시스템 재해 복구 훈련 등을 실시하며 실전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전산실 운영 점검과 시스템 취약점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 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시민 생활 밀착형' 디지털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연면적 3만 ㎡ 이상 건축물에 정보 통신 설비 유지 보수 의무를 안내하고, 공공 와이파이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여나갈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2025년 군산시 디지털 혁신은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2026년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더욱 폭넓게 적용하여 시민 누구나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나포길벗공동체, 6년째 이어온 사랑…나포면 취약계층에 전기장판 기탁
군산시 나포면에 위치한 나포길벗공동체가 6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최근 나포길벗공동체는 나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장판 8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나포길벗공동체의 이러한 선행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최의정 수녀는 기탁식에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포면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나포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나포길벗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전기장판을 난방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나포길벗공동체는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거주 및 재활, 건강 지원, 재활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존엄, 자립,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군산시니어클럽, 전국 최초 공설시장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군산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공설시장 2층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눈길을 끈다.이번에 문을 연 '군산스크린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개장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홍소연 군산시니어클럽 관장, 파크골프 동호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군산스크린파크골프는 공설시장 2층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체 사업단 공모사업과 도비 지원을 합쳐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30여 평 규모의 공간에는 4개의 스크린 골프 룸과 판매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최신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공동체 사업단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스크린형 파크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산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시장 방문객 증가, 청년몰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대상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스크린파크골프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8천 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공설시장 휴무일인 일요일은 휴장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이 노인 일자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산시를 전국적인 노인 일자리 선도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장애인 자립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군산시가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군산시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군산통합돌봄서비스센터가 시범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내 삶에 장애는 있지만, 장애인은 없습니다'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아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이번 수상은 군산시가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해왔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와 센터, 그리고 사업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더 나은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군산시, 보건의료 5개 단체와 손잡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강화
군산시가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5개 단체와 손을 잡았다.군산시는 지난 11일, 군산시의사협회, 군산시치과의사협회, 군산시한의사협회, 군산시약사회, 군산시간호사회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각 단체와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제공, 사업 참여 독려,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지역 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통합돌봄팀과 연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복귀와 재입원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 중심의 방문형 의료·요양·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충분한 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북소방, 익산역서 119안심콜·화재대피안심콜 집중 홍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0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119안심콜 서비스와 화재대피안심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본부의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다.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건강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구급대원이 환자의 정보를 즉시 확인하여, 골든 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화재대피안심콜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피난약자에게 119상황실에서 즉시 대피를 안내하는 선제적 피난 지원 서비스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도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이번 캠페인은 익산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전용 안내 부스가 설치되어 서비스 대상과 등록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포함한 가입 과정을 지원하고, 고령자 등을 위한 대리 등록 서비스도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즉시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으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알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119안심콜 서비스와 화재대피안심콜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안심콜 서비스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어르신, 장애인, 만성 질환자, 홀로 지내는 가족이 있다면 미리 등록하여 위급 상황에서 더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소방본부는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고창군지역자활센터, 황윤석도서관 내 무인카페 정식 운영
고창황윤석도서관에 고창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무인카페가 함께 문을 열었다.도서관 무인카페는 2층에 위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방식으로 운영되며, 커피·차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카페 운영은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근로 경험과 소득을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앞서 자활센터는 7월1일 출산‧유아용품 전문판매점 ‘고창아이랑’을 자활근로 연계 공익매장으로 열고, 육아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정성규 고창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무인카페가 군민에게 편안한 문화 휴식공간이 되고,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400년 전통의 부활! ‘고창 전통 지주식 김’ 첫 수확 시작
고창군이 400년 전통 지주식 김 양식이 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올겨울 첫 수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연간 물김 600톤 생산과 마른김 가공공장 운영 매출을 포함해 총 7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 원전 보상 소멸로 어민들이 생계 위기에 처했다.이에 고창군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심제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해수부에 건의했고, 지난해 7월 시행령이 개정된 후 군은 한빛본부와 협의를 거쳐 9월 말 전북도로부터 지주식 김 한정면허 승인을 받아 10월 최종 김 한정면허를 처분했다.재개된 고창 전통 지주식 김 어장은 ‘지주식 김 한정 면허’를 확보한 고창군 심원면 만돌 일대 200㏊ 규모로 조성되었다.고창 전통 지주식 김은 일반적인 부류식 양식과 달리 갯벌에 지주를 박고 김발을 설치하는 재래식 방식으로 생산된다.간조 때 하루 4~5시간 자연 햇빛에 김발이 노출되면서 자연살균 효과가 발생해 별도의 약품 세척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김 생산이 가능하다.어장이 위치한 고창 만돌 갯벌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구역이다.갯벌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어 전통 방식의 고품질 김 생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방식이 어우러져 생산되는 고창 전통 지주식 김은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창군수는 “친환경 김 그물망 구입, 물김포대 구입, 종자구입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2026년 국보순회전’ 공모 선정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년 국보순회전’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국보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 공립박물관이 2024년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시다. 국보나 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역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국 공립박물관 중 6개의 박물관만이 내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내년 하반기 약 3개월 동안 국보 ‘청동방울’과 보물‘농경문청동기’를 포함한 청동기 유물 3건, 5점을 전시하게 된다.‘청동방울’은 국보 146호로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사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유물로 부족장이나 제사장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를 지낼 때 쓴 의식용 유물로 추정된다.‘농경문청동기’는 보물 1823호로 농경과 관련한 제사 때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물·농기구·경작지 등을 추상적인 선으로 묘사해 농경사회 관련 의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유물이다.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2008년에 개관한 제1종 고인돌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의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매년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전문성과 학술성이 인정 받아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창군수는 “청동기와 고인돌을 대표하는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에서 청동기 유물 국보순회전 공모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며,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보·보물인 만큼 우리 문화유산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 생활개선회, 손수 만든 빵 3천개로 따뜻한 연말 나눔
고창군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빵 30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군 임원과 14개 읍면 회장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만든 이번 빵은 경로당 한 곳당 150개씩 배분됐다.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900여 개를 전달했던 것에 비해 3배 이상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고창군 생활개선회는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만 해도 2월 쌀과 양파 500kg 기부, 농약병 수거 수익금 300만 원의 장학재단 기부 등을 진행했다. 또 매년 지역 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찾아 김장 김치를 나누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현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빵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53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고창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나눔이 축제가 되다,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 열려
라면 1개를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전주형 나눔 축제가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주 덕진공원에서 펼쳐졌다.전주시 대표 복지사업인 함께복지사업 참여기관인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10일 덕진공원 열린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라면 1개 기부 후 입장’이라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렇게 모인 라면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에 모두 활용된다.특히 행사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라면을 들고 행사장을 찾아 전주형 나눔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정오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함께복지사업 유공자 표창 △트리 점등식 △문화 공연 등이 펼쳐져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만들었다.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시니어클럽이 준비한 먹거리는 시민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고립·위기가구가 사회적 관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 지난해 6월 자발적 고립·은둔 시민의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청년식탁 ‘사잇길’과 전주청소년센터가 동참해 현재 8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지난 8월 기준 총 927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고, 무인시설을 찾은 인원만 5만1810명을 넘어서며 사회적 약자의 안식처로 사용되고 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 “라면 1개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정신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면서 “이번 축제가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가 전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시 건축직 공무원, 겨울철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성금 기탁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청 소속 건축직 공무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건축직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를 통해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민원인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느낀 안타까움과 책임감에서 출발해 모여졌다.특히 시 건축직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노인들을 자주 접하게 됐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우리가 먼저 나서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시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겨울철 대비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직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때가 많다”면서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실 분들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