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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합동 세배로 효와 화합의 새 출발
고령군 다산면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훈훈한 합동 세배 행사가 열렸다. 다산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청년들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올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짐했다. 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장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청년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규 청년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인희 노인회장은 후배 세대의 존중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의 복을 빌었다.이번 합동 세배는 잊혀져가는 경로 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지방 소멸 위기 극복 시동
영양군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주형 작은농원'을 준공하고, 영양형 인구 유입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지난 2월 24일, 영양군은 청기면 청기리 옛 청기분교장 부지에서 '영양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정주형 작은농원 조성사업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인구 정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된 핵심 사업이다. 총 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되어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18평 규모의 단독주택 20호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1동이 조성되었으며,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반 공사도 완료되었다.이번에 준공된 작은농원은 대지면적 8604㎡, 연면적 1434㎡ 규모로, 2022년 9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확정 이후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주거, 영농, 공동작업 기능을 결합한 '정주형 인구 유입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입주민들은 주택과 함께 스마트팜, 공동작업장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최근 인구 1만 6천 명 회복을 목표로 설정한 영양군은 정주 기반 확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정주형 작은농원은 이러한 인구 구조 전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관련 규정에 따라 입주자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영양군 관계자는 "정주형 작은농원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영양형 정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기후변화 속 수박 농가 돕는다…맞춤형 컨설팅 실시
예천군이 급변하는 기후 속에서 지역 수박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컨설팅은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견학, 실습, 개별 농가 방문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지난 20일 용궁면에서 열린 첫 컨설팅에서는 수박 고품질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농가별 농업용수 pH 분석과 토양 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향후 컨설팅은 3월 첫 곁순 손질 실습, 4월 수정 전 재배 관리 현장 컨설팅, 5월 착과 후 재배 관리 컨설팅 등 수박 생육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기술 지도가 이어진다.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박 촉성·방임 재배 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강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령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 지원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6년 제1차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4일에 치러지는 검정고시에서 중졸 및 고졸 학력 취득을 목표로 하며, 2월 23일부터 본격적인 학습 지원에 들어간다.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된 요구가 검정고시 준비에 집중됨에 따라, 꿈드림은 다양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2월과 6월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은 물론, 꿈이룸교실과 꿈키움교실을 통해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또한, 일대일 또는 그룹 대면 강의, 온라인 강의 지원, 일대일 학습 멘토링 등 고령군꿈드림 소속 학습지원단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실제로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 중 5명이 2026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5명은 사회 진입을 위해 자격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습 공백 및 기초학습 저하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맞춤형 과목 학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고, 배움의 가치와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영천시, 지역 기업·단체 훈훈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영천시에서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지승, 지풍영농조합법인,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가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지승 신상옥 대표는 올해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지승은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이다.신 대표가 함께 이끄는 지풍영농조합법인 또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풍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신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성장해 온 만큼, 그 고마움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 역시 사람을 키우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는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돌할매를 보존 및 관리하며, 방문객 안내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는 단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1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하해선 위원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워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을 소중히 새겨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봉화군, 또 다시 공무원 폭행 사건 발생…노조, 강력 처벌 요구
봉화군에서 공무원을 향한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공직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의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노조는 성명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짓밟는 폭행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배기락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또다시 공무원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사건은 지난 13일 오전, 재산면사무소에서 발생했다. 민원인 A씨가 민원을 응대하던 공무원 B씨에게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노조 측은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600여 봉화군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재산면에서는 2023년 3월에도 제설작업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잇따른 공무원 폭행 사건에 봉화군 공직 사회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노조는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구미시, 맞춤형 일자리사업 본격 가동…도비 2억 1천만원 확보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공모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3건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도비 2억 1천만원을 포함한 총 4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속도를 낸다.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고용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는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은 총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이공계 전문 인력을 지역 기업과 연계한다.8개 기업에 R&D 프로젝트 과제비를 지원하고 신규 채용 인원에 대해 기업당 240만원 규모의 도제훈련을 제공한다.기업 연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 이공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지난 해에는 고용 목표 8명을 크게 웃도는 18명의 채용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총 1억 8천만원 규모이다.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채용 문턱을 낮추고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해에는 고용 목표 28명을 넘어 33명을 지원하며 현장 수요를 입증했다.올해 신규로 기획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8천만원이 투입된다.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80시간의 핵심 공정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 40명을 양성하고 이 가운데 28명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산업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력을 공급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신중년, 첨단산업 인력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특히 기업 수요를 반영한 연계형 지원 구조를 강화해 단기 채용에 그치지 않고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새 학기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 집중 점검
안동시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안동시는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 4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위생 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조리 시설 및 판매 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및 냉동·냉장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치킨류 포함 확대 방안 검토에 따라 학교 매점 내 치킨류 가공식품 판매 현황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정책 수립 및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 주변 식품 판매업소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지도를 통해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 몽골과 K-뷰티·전통의학 협력 넓힌다
경상북도가 몽골 교육부 및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K-뷰티와 전통의학 분야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몽골과의 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다지고, 몽골국립의과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냠삼보 나랑게렐 몽골 교육부 교육정책국장과 볼드바토르 담딘도르즈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몽골 교육, 보건, 의료 분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경상북도는 이미 지난해 이철우 지사의 몽골 방문을 통해 K-전통의학을 포함한 경제, 에너지, 농식품 분야와 청년, 유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몽골 간 전통의학 및 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 공공의료 기술 및 의료 교류 프로그램 운영, 양국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 연계 협력 모델 구축 등이 논의됐다.특히 전통의약 약용작물 생산 및 가공기술 분야 연구개발 협력과 전통의학 소재를 활용한 K-뷰티 공동 연구 및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경상북도는 몽골국립의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하여 전통의학과 현대 의학, 코스메틱 및 메디푸드 산업을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양 지역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김호섭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몽골 교육부와 국립의과대학교의 방문이 경북과 몽골이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구, 교육, 산업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통해 양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애플,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SME Week' 개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스마트 데이터, 공정, 품질 분야의 실무 중심 강연과 외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마트 제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 전략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통해 비용 절감, 품질 안정, 운영 효율 향상을 이룬 대기업의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기술 혁신이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제조 분야 최신 트렌드와 산업 환경 변화를 다루는 다양한 세션도 운영하여 참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지원센터 엔지니어와 1:1 기술 컨설팅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자사의 제조 환경과 기술적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맞춤형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컨설팅은 사전 등록 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이상기후 딛고 일어선 예천참외, 황금빛 출하 시작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예천참외가 이상기후를 극복하고 황금빛 결실을 맺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지난 12일, 호명읍 김동하 농가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참외 약 1톤이 안동농협공판장으로 출하됐다. 20일부터는 관내 농가들이 순차적으로 수확에 참여하며 출하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하니스타' 품종은 뛰어난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올해는 지속된 저온 현상으로 수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기온이 회복되면서 생육이 정상화되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는 10kg 상자당 8만 5천 원에서 10만 원 선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예천참외의 뛰어난 품질 뒤에는 예천새움참외작목반의 노력이 숨어있다.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작목반은 호명읍, 용문면 등지에서 15ha 규모로 참외를 재배하며, 예천의 우수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매년 상품성 높은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우종규 회장은 “올해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들의 숙련된 기술력으로 작년보다 일찍 출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참외 촉성재배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면 생산 과정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더욱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속에서도 고품질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천참외가 지역 농가의 든든한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채류 촉성재배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환경 개선과 재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출하 시기를 앞당기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 이웃사랑 성금 124만원 기탁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4만원을 영천시에 전달했다.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인과 상이경찰 등 국가유공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키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힘쓰는 동시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영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손종곤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영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 유튜버 김수진, 온라인 수익 100만원 기부…지역사회 훈훈
경산에서 활동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 김수진 씨가 지난 13일 경산시청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온라인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김 씨는 “온라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이 지역 사회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는다.경산시는 김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영향력이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기탁”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이번 김 씨의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시, 2026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 선정…농업 경쟁력 강화 시동
안동시가 2026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0일 농업 관련 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동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6년 제1차 추가경정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 사업 선정, 총 2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심의 결과, 2026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로 총 69개 사업, 15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제1차 추가경정 농촌진흥시범사업에서는 1개 사업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농업기술센터는 앞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범사업 홍보와 함께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추가 모집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2월 12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았다.이후 사업 담당 부서에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확인하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시 농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