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 기업·단체 훈훈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지승, 지풍영농조합법인,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 지역 인재 육성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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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지역 기업·단체, 인재 육성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가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에서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지승, 지풍영농조합법인,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가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승 신상옥 대표는 올해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지승은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신 대표가 함께 이끄는 지풍영농조합법인 또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풍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성장해 온 만큼, 그 고마움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 역시 사람을 키우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는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돌할매를 보존 및 관리하며, 방문객 안내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는 단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1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하해선 위원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워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을 소중히 새겨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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