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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송원미래인재고등학교가 송원대학교와 손잡고 철도 인재 육성에 나선다. 2026학년도를 목표로 철도전기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철도 관련 공기업 취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고등학교 단계부터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철도전기과 1학년 학생 37명은 매주 수요일, 송원대학교 철도과 실습동을 찾아 철도 운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습 교육에 참여한다. 이론으로만 접했던 내용을 실제 장비를 통해 익히면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재호 송원미래인재고 교장은 "호남 최초 철도 분야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의 잠재력과 열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교 밖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현장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송원미래인재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교 밖 교육과정은 이러한 자율 교육과정의 범위를 확장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철도 공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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