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산면, 마을 이장 대상 양성평등 교육으로 의식 개선 나서
외산면이 지역사회 리더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16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특별 강좌가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마을 이장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백정숙 강사가 초빙돼 마을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최용준 외산면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교육과 더불어 마을 방문 홍보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내비쳤다.노경우 이장자율회장은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도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한편 최용준 외산면장은 최근 마을별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역사회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외산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
홍천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시행…3월 16일부터 접수
홍천군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 소속 기업, 그리고 홍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적금을 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고용 안정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원, 기업이 5만원을 적립하면, 강원도와 홍천군이 각 2만 5천 원씩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3년간 꾸준히 적립하면 만기 시 원금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청 절차는 기업이 먼저 신청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승인이 완료되면, 해당 기업 소속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신청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단, 몇 가지 제외 조건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홍천군 관계자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D-50, 군민 결의대회 개최
완도군이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군민 결의 대회를 열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지난 3월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결의 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여하여 박람회 성공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기후 위기의 해답인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박람회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해조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로 완도 바다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인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박람회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신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와 전복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8 국제 행사 승인을 향한 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참석자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 '군민과 함께' 등의 구호가 적힌 슬로건 카드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 주제관, 산업관, 홍보관 등 4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진행될 계획이다. -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 참가 단체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 캠프'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 심신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건강 상태와 특성에 따라 예방군, 관리군, 돌봄군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예방군은 은퇴 후 건강관리에 힘쓰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관리군은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적합하다. 돌봄군은 인지 훈련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참여자를 위해 운영된다.캠프에서는 숲길을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 다양한 치유 장비, 수치유,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참가 자격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광역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담당자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장기요양기관, 2025년 정기평가서 '우수' 성과 거둬
진천군 장기요양기관들이 202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입증한 결과다.이번 평가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됐다. 진천군에서는 총 13개 시설이 참여했다.평가 결과, 최우수 4개소, 우수 5개소, 보통 3개소, 미흡 1개소로 나타났다. 진천군 장기요양기관의 70% 이상이 우수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특히 다양한 규모의 시설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이 나왔다. 10인 미만 시설인 행복한노인요양원, 10인 이상 30인 미만 시설인 본정노인요양원과 사석노인요양원, 그리고 30인 이상 시설인 진천원광은혜의집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진천원광은혜의집은 98.5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서비스 품질을 자랑했다.이번 평가는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 제공 과정, 결과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A등급을 받은 기관은 향후 최우수 기관 인증 표지판을 받고 가산금을 받게 된다.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좋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좋은 사례는 공유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다자녀 가구에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군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군산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원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 중 1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어야 하며,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간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패밀리카를 무료로 대여받는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전액 지원한다. 유류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로부터 최소 3주 전에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접수할 수 있다.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차량 렌탈 지원 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본 사업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서천군, 충남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시작…4월 24일 마감
서천군이 4월 24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서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또한,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명일 경우 80만원, 2명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수당은 서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지난해에는 1만2488명에게 총 74억8400만원의 농어민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된 바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 면 산업행정팀 또는 서천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과 검증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에 '강력 대응'…왜?
군산시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해양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관할구역 획정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전면적인 대응에 나섰다. 해당 법률안이 군산시의 해상 자치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군산시는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합심하여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법률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법률안은 해양 분쟁 해결을 명분으로 발의됐지만, 실질적으로는 지방자치법상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종전'의 원칙을 무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특히, 새만금신항 해역과 관련된 조항이 군산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쟁점이다. 지금까지 해양관할구역은 국가기본도상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어업 면허 발급, 공유수면 관리 등 해양 행정이 이루어져 왔다.그러나 문제의 법률안 제5조는 '종전'의 원칙을 배제하고 있다. 부칙 제4조에는 '매립지 관할권이 결정 중인 해역은 관할권이 결정된 이후 해양관할구역을 획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새만금신항 해역의 관할권 분쟁에서 군산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에 군산시는 새만금신항 해역이 수십 년간 군산시가 실질적인 행정권을 행사해 온 '군산의 바다'임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해역은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공유수면에 위치해 있다. 군산시는 어업 허가, 해상 치안, 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군산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법률안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이번 사안이 지역 경제와 직결된 생존권 문제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안은 오히려 새로운 갈등을 야기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사회와 시민이 힘을 합쳐 군산의 소중한 해상 자원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
군산시립도서관, 허휘수 작가 초청…'사랑 멸종 시대' 해법 찾는다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27일 저녁 7시, 새만금드림홀에서 허휘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는 허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사랑 멸종 시대에 허휘수가 이야기하는 사랑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도서관의 인문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랑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시민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작가는 에세이스트이자 콘텐츠 창작자로, 유튜브 채널 ‘김은하와 허휘수’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젊은 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최근 출간한 ‘어떻게 내 사랑을 표현해야 할지’에서 허 작가는 사랑하는 존재에 대한 애정과 연약한 자신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강연에서는 이 신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이 어렵게 느껴지는 시대에, 작가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월의 따뜻한 봄날, 허 작가와 함께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시 사회통합프로그램 ‘관심’.. 외국인 주민‘장기정착’ 청신호
군산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제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지난 3월 15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근무로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3월 9일 접수 마감 결과, 한국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총 4개 단계 과정에 외국인 주민 90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여자 가운데 비전문취업 비자 소지자가 4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들은 숙련기능인력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을 목표로 초급부터 중급 과정까지 고르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특정활동 비자 소지자 21명, 가족동반 10명, 결혼이민 9명 등 정주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했다.특히 4단계 과정에는 유학생 3명과 거주 비자 소지자 1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려는 우수 인력의 관심도 확인됐다.참여자의 국적도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여러 국가로 다양하게 나타났다.군산시는 단순한 한국어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확대와 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전체 인구 중 외국인 주민 비중이 약 5.4%에 달한다”며 “외국인은 지역경제와 사회를 함께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주당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체류자격 변경이나 영주권 취득 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
전남도, 청년 주거비 지원 나선다…월 20만원씩 최대 1년
전라남도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대상은 전월세 거주 청년 근로자와 사업자 400명이다. 이들에게는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주거비가 지원된다.이번 사업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청 자격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근로자의 경우, 전남 소재 사업장에서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해야 한다.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거 조건으로는 전세의 경우 임차 목적 대출금이 5천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월세는 60만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또는 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속초시, 고려대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본격화
속초시가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3월 16일 고려대학교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및 AI 행정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는 행정 데이터와 고려대학교의 정책 분석 역량을 결합,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특히 속초시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도입하는 AI 전환을 통해 행정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향후 2년간 양 기관은 도시 관광, 축제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관리, 이동 모빌리티 분석, 지역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AI 기반 행정혁신 전략 수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는 데이터 분석 및 정책 모델 설계뿐 아니라 속초시 공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속초시는 이미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협력하여 데이터 행정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5 싸이 흠뻑쇼' 당시 단 하루 만에 75억 원 이상의 소비 창출 효과와 외지인 방문객 88% 유입이라는 정밀 분석 결과를 도출, 정책에 반영하여 주목을 받았다.최근 분석에서도 속초시가 강원도 내 관광 소비 증가 규모 1위, 주민 1명당 관광객 유입 1위라는 독보적인 지표를 기록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의 효용성을 확인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은 앞으로 행정 혁신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 관광, 지역경제 전반의 현안을 더 정교하게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도시 속초 구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월 서울 AI 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행정 정책 혁신의 기반을 꾸준히 넓혀오고 있다. 막연한 경험에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행정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서천군, 지방보조금 교육 컨설팅 실시…투명한 관리 시스템 구축
서천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6년 지방보조금 교육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실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0여 명의 보조금 관련 실무자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은 보탬e 시스템 운영기관인 지방재정운영지원단의 한수진 강사와 충청남도 예산담당관 신봉식 주무관이 맡았다.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특히 지방보조금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황인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서천군, 돌봄교실 아동 대상 '건강한 돌봄놀이터' 확대 운영
서천군이 아동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2026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건강아 놀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작년 6개소에서 올해 16개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아동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다.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아동 비만율이 1.6%p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체활동과 식생활 건강습관 변화 점수도 각각 14점, 13점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학교를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건양대학교,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육을 지원한다.'즐거운 등굣길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늘리도록 돕는다.'채소 과일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한 체험형 영양교육과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식생활 변화와 신체활동 감소로 아동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아동기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조기 개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