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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성 농업인 해외 연수 지원…3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서천군이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3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농업인들이 선진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스마트팜, 6차산업, 친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 농업인이다. 10명 이상 25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서천군은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팀을 충남도에 심사를 의뢰하고,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1인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식비와 숙박비 등 기준 금액의 50%를 지원한다.김조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읍·면 산업행정팀 또는 서천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
군산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군산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시작해 4월 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열람 대상은 4월 30일 결정 공시 예정인 19만6574필지이며, 필지별 1㎡당 토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산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만약 지가에 의견이 있다면,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 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군산시는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에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 결정 공시는 4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토지 관련 세금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산시민들은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토지 가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좋다. -
군산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기업 부담 완화 위해 세정 지원
군산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지방세 세정 지원에 나선다.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복합적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긴급 조치다.이번 결정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과 연계, 지역 기업들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중동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신고 납부 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1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해운, 항공, 정유, 석유화학 업종과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가 원칙적으로 보류된다.이미 조사 중인 기업도 신청 시 조사 중지 또는 연기가 가능하다.신청은 군산시청 세무과 또는 감사담당관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할 수 있다.서정석 세무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지방세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세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보건소, 근로자 건강 지킴이 'HOHO 건강일터' 참여 사업장 모집
군산시보건소가 지역 내 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들이 많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로자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모집 대상은 군산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총 5개 사업장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두르는 것이 좋다.프로그램은 각 사업장의 특성과 근로자들의 건강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및 구강 상담 등 다채로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약 6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판교면, 산불 감시원 대상 산불 진화 훈련 실시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14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유급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 작동 요령과 효과적인 진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감시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실전 대응력을 키웠다.한상일 판교면장은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해 산불감시원의 신속한 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판교면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분담마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전남산림연구원, 임산물 접삽목 교육생 모집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예비 임업인을 대상으로 ‘제1차 단기소득 임산물 접 삽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은 17일까지 모집한다.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핵심 번식 기술 교육으로, 임업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자 파종 이론과 실습, 접 삽목 이론과 관리 기술 등을 다룬다. 특히 교육생들이 임산물 무성·유성 번식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임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오후에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예비 임업인뿐 아니라 임업 소득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최종 교육 대상자는 1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산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임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속초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속초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이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1060필지와 속초시 관내 개별지 3만9692필지의 토지 특성을 비교,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산정됐다.시는 공정한 가격 산정을 위해 2개 감정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이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직접 확인을 원하는 경우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를 방문하면 된다.지가에 이견이 있다면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 속초시청 민원토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속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처리 결과가 통지될 예정이다.속초시는 이후 4월 30일,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반드시 지가를 확인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제출, 적정한 가격으로 공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의견 접수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어선어업 구조 개선에 516억 투입…경쟁력 강화 '잰걸음'
전라남도가 어선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과 어업 규제 완화 등 ‘어선어업 선진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전남도는 급변하는 어업 환경에 발맞춰 올해 16개 사업에 총 51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어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며,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핵심 사업은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이다. 183억 원을 투입해 과잉 어선을 줄이고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한다. 지속 가능한 어업 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어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한다. 어업인의 조업 여건을 고려한 ‘어업규제 완화 정책’을 통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조업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어업인의 안전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197억 원을 들여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인양기를 설치하고, 어선 승하선 시 안전 확보를 위한 부잔교를 확충한다. 현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어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12억 원을 투입해 그물 인양기 등 노동력 절감 장비를 보급하고, 어선 급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름 유출과 해양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자동급유기 보급도 확대한다.어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에 대비한 안전망도 촘촘하게 구축한다. 94억 원을 들여 어선원 재해보험과 어선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어업인 안전보험을 통해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어업인까지 보호 범위를 넓힌다.특히 어선원 재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을 모든 어선으로 확대했다. 더 많은 어선원이 재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어장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30억 원을 투입해 해파리와 불가사리 등 유해생물을 지속적으로 구제하고, 어구 보증금제 운영을 통해 폐어구 회수 체계를 강화한다. 어업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어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어선어업 선진화 정책은 어업 구조개혁과 규제 개선, 어업인 안전 강화, 수산자원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봄철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잦은 산불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협의회는 1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리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특히 행락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실천 가능한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나상철 협의회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한 기산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영동군,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2026년 확대 운영
충북 영동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체조와 걷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까지 총 28개 팀, 391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는 5개 신규 마을이 참여해 사업 규모가 더욱 확대된다.영동군 보건소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상촌면 궁촌리, 추풍령면 추풍1리, 양강면 구강리, 양강면 남전화이리, 학산면 마곡리 5개 팀이 교육에 참여했다.각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지도자 9명과 운동 팀원 79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건소 이진배 체육지도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보건소 자체 제작 체조 교본과 영상을 활용, 올바른 체조 동작과 걷기 방법을 지도했다.특히 어르신들이 운동 중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창선면 새마을, 재활용품·헌옷 수집 경진대회…20톤 '수확'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3일 창선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선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폐지, 고철, 플라스틱, 병류,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품이 모여 총 20톤을 기록했다.수집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서석완 협의회장은 “밝고 쾌적한 지역 조성을 위해 힘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활 터전이 깨끗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준표 창선면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
영동군, 착한가격업소 찾는다…물가 안정 동참 업소 모집
충북 영동군이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다. 영동군 내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적인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외식업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등이 해당된다. 개인서비스업은 세탁업, 이미용업, 시설이용업 등이 신청 가능하다.하지만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지역 평균 가격을 넘는 곳은 안 된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인 곳도 제외된다. 영업 시작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곳, 가격이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지키지 않는 곳, 프랜차이즈 업소 역시 신청할 수 없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업소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위생등급 결과서를 제출하면 된다.영동군은 가격 수준과 위생 상태 등을 평가해 총점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쓰레기 봉투 등 운영 물품 지원, 공공요금 지원, 상하수도 요금 20% 감면, 인증서 및 현판 제공 등이 그것이다.영동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삼척농업인대학, 19번째 교육 시작…사과 명품화 '시동'
삼척시가 3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삼척 사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2008년 개교한 삼척농업인대학은 그동안 과수, 채소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10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사과 기초반과 심화반 두 과정으로 나뉘어 총 80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입학식은 내빈 소개와 기념 촬영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안전원 최원석 과장이 ‘농업인 안전보건’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과정별로 70시간 이상 운영된다. 특히 삼척 사과의 주산지인 하장면 농업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출장 교육' 방식으로 운영,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교육 과정에는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삼척 사과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척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도심에 녹색을 채우다 경북도, 297억원 투입 도시숲 조성
경상북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도시숲 조성과 관리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도시숲 기반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시숲은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원 확보 등 기후위기 대응 기능은 물론 시민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올해 297억원을 투입해 도내 14개 시군, 총 29개소 규모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심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의 기능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유형별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지자체 도시숲은 도심 유휴부지와 생활권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기후대응 도시숲은 탄소흡수 기능 강화와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기후위기 대응 사업이다.또한, 도시바람길 숲은 외곽 산림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통로를 조성해 대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도로변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미세먼지와 분진을 차단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한다.특히 경북도는 올해부터 단순한 숲 조성을 넘어, 도시숲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후 관리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무엇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도시숲 등 관리지표 측정 평가 사업에 주목할 만하다.도는 총 8억 5200만원을 투입해 도내 566개소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생태적 건강성과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이는 그동안의 조성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하는 ‘경북형 과학적 도시숲 관리 체계’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도시녹지 관리원 36명을 신규 채용해 시설물 점검과 식생 관리를 전담하게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환경 유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방침이다.경북도는 도시숲 조성과 관리체계를 함께 추진해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생활환경 개선, 어린이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정책 효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녹색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숲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표 측정을 통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숲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