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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천군이 아동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2026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건강아 놀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6개소에서 올해 16개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아동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아동 비만율이 1.6%p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체활동과 식생활 건강습관 변화 점수도 각각 14점, 13점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학교를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건양대학교,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교육을 지원한다.
'즐거운 등굣길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늘리도록 돕는다.
'채소 과일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한 체험형 영양교육과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식생활 변화와 신체활동 감소로 아동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아동기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조기 개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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