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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 중 1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어야 하며,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간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패밀리카를 무료로 대여받는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전액 지원한다. 유류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로부터 최소 3주 전에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차량 렌탈 지원 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본 사업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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