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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15기 농업인 대학 입학식 개최…미래 농업 전문가 육성
완도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업인 대학 원예 특작반'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입학식에는 고영권 농업인 대학 부총장, 김동식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생들은 완도 농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입학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자기소개와 함께 2026학년도 학사 일정을 공유하고,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 기술에 대한 특별 강의도 이어졌다.올해 농업인 대학은 원예 특작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작목별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은 물론 아열대 작목, 토양 및 병해충 방제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통 마케팅,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법률 이론 교육도 포함된다.총 27회, 137시간의 학사 일정을 통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우수 농가 선진지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완도군은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농업인 대학을 운영해왔다. 친환경 농업반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과정을 개설, 2025년까지 총 4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영권 부총장은 입학생들에게 완도 농업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세월호 선체 활용한 추모·치유 복합 공간 조성 본격화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추모와 치유를 위한 복합 공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설명회는 용역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3월 31일 오후 2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열렸으며, 유가족 단체와 4.16재단,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석했다.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은 세월호 선체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추모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국가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목포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현재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는 부식 방지를 위해 하우징 내부에 보존된다. 외부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생명과 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8년에는 특수 운송 장비를 이용, 목화체험관 앞으로 옮겨질 계획이다.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가칭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은 달동 901번지 일대에 약 7만6150 규모로 조성된다. 선체 및 하우징 외에도 생명기억관, 안전체험관, 생명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목포시는 유가족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생명기억관과 연계한 추모 및 치유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1단계 사업은 기초자료 조사 용역을 마친 후,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발주를 추진한다. 올해 말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가족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모와 치유 기능을 갖춘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목포시는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무공유적지,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북항동, 주민 손으로 쾌적한 봄맞이…쓰레기 줍고 꽃 심고
북항동이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19일, 북항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연합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청결 활동과 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완충녹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해진 공원에는 봄꽃을 심어 화사함을 더했다.주요 도로변 가로수 아래에도 계절 꽃을 심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했다.정순양 북항동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하여 주민 참여 기반의 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정 동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꽃길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북항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북항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의령군, ‘청렴 상생회’ 첫 가동…취약분야 정면 개선
의령군은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 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중심 청렴 회의체인 제1차 '청렴 상생회'를 열고 2026년 청렴시책 추진 방향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분야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2026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참석자들은 평가 결과 확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의령군은 공사 용역, 재 세정, 인 허가, 보조금 등 부패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기준과 절차를 갖추는 것뿐 아니라 군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으며 부서별 안내 방식의 일관성과 사전 안내 강화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의령군은 올해 사업 초기 단계 청렴 사전 점검 제도 청렴민원 모니터링 반부패 자기관리 시스템 계약업무 사전검토 제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청렴참여단'을 구성 운영해 현장 중심의 청렴행정을 강화한다.참여단은 읍 면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며 부패 의심사례와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군은 이를 감사와 제도 개선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의령군은 2023년 '모솔회', 2024년 '방위대', 2025년 '다과회'에 이어 올해 '청렴 상생회'를 운영하며 청렴 회의체를 이어오고 있다.'청렴 상생회'는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청렴은 기준을 지키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군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는 데서 완성된다"며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현장에서 바로 느껴지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산외면, 봄철 산불 비상…'가가호호 방문 홍보' 돌입
밀양시 산외면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월까지 전 직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한다.산불의 주된 원인이 부주의라는 판단 아래, 사전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외면은 이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번 홍보에서 산외면 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 산불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논 밭두렁 소각이나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한다.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도 강조한다.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대면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딱딱한 내용 전달보다,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손영미 산외면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가가호호 방문 홍보를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산외면의 선제적 예방 활동이 산불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산 염치읍 주민자치회, 염치저수지 플로깅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0일, 염치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는 2024년부터 시작된 염치읍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형 연속 사업의 일환이다. 염치읍 둘레길을 널리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염치저수지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홍문기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염치읍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심용근 염치읍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깨끗한 염치읍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염치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2026년까지 '함께 걸어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
아산시 온양6동, 동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 '우리동장 출동, 오늘은 여기'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2월부터 특별한 자체 사업을 시작했다. 바로 '우리동장 출동, 오늘은 여기'다.동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마을 곳곳을 누빈다.지금까지 좌부1통 보호수 정비, 하수도 준설 점검, 장존1통 수해복구지역 점검, 읍내3통 클린하우스 점검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동장과 직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이순주 온양6동장은 "현장 중심 행정으로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온양6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온양6동은 앞으로도 30개 전체 통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마을 환경정비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령군, 주민 건강 지킨다...장내기생충 무료 검사 실시
의령군이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간흡충, 장흡충, 편충, 요충 등 11종 기생충에 대한 검사가 무료로 진행된다.최근 의령군 내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2.1%에서 2025년 2.6%로 상승해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의령군은 500명을 목표로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전 보건기관에서 검체를 수거하고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기생충 예방 및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한다.특히 간흡충은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양성 판정자에게는 치료제를 무료로 투약하고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의령군 관계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검사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함양군, 거면 인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170억 투입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거면 인당지구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오랜 숙원이었던 악취 문제 해결과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인당지구는 그동안 축사 밀집 지역으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을 호소하며 꾸준히 환경 개선을 요구해 왔다.함양군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관련 기관 컨설팅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이번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와 폐축사를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정비한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악취 문제 해소는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정비된 부지에는 주민 휴식 공간과 생활 편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군비 부담을 줄였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할 방침이다. 함양읍이 주민들의 삶터, 일터, 쉼터 기능을 수행하는 지속 가능한 정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해묵은 지역 난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6개 사업으로 ‘완전돌봄’ 본격 시동…돌봄 사각지대 해소
경주시가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완전돌봄 가족친화’ 분야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기존의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야간, 주말, 방학, 그리고 긴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가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K-보듬6000 운영, 온가족보듬사업,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이 있다.지난해 9월 경북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황성동 소재 한빛아동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체계를 보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는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맞벌이 가정에서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건천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 평일 저녁과 주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형 공공돌봄 모델인 ‘K-보듬6000’도 눈에 띈다.다문화가족과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적 돌봄 확대를 목표로 한다.아이 동반 손님이 환영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사업’도 추진된다.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과 취약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주시는 이 6개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충남 농업기술원, 프리지아 신품종 '딥보라문' 품종보호 등록 완료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프리지아 신품종 '딥보라문'이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다.국내 절화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프리지아의 국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딥보라문'은 깊고 선명한 보라색 홑꽃이 특징이며, 강한 향기와 생생한 화색을 자랑한다.지난 2월 화훼연구소에서 열린 육성계통 평가회에서 화훼 관련 연구원과 재배 농가로부터 화색과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 출원 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딥보라문'은 튼튼한 줄기와 높은 수량성을 갖췄다. 기존 노란색 프리지아 중심의 외국 품종과 차별화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유색 품종을 원하는 농가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수년간의 교배 선발 끝에 국립종자원 심사를 통과했다. 외국 품종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국산 종구를 공급하여 화훼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조민정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전국 프리지아 출하량 1위인 도내 농가에 '딥보라문'이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국 품종 로열티 절감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시범재배도 지원할 계획이다.통상실시계약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증식 후 이르면 10월쯤 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
내이동, 주민 중심 현장 행정 강화… 주요 사업장 집중 점검
밀양시 내이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 사항 확인에도 집중했다.주요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다.특히 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제기된 민원 사항은 즉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주영홍 내이동장은 “현장 중심 행정은 주민 불편을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앞으로도 주요 사업장과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아산시, 스마트폰 QR코드로 가족관계등록 신고 '척척'
아산시가 오는 3월 25일부터 스마트폰 QR코드 기반의 가족관계등록 신고 안내 시스템을 시행한다. 시민들이 복잡하게 느끼는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번 시스템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 등 주요 신고는 물론, 개명이나 등록기준지 변경처럼 평소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8종의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고 유형별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서식 예시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신고서 작성 시 담당 공무원의 설명에 의존하거나 서식을 여러 번 수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처리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은 물론,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은성 민원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부안군, 어선 갑판 승선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집중 홍보
부안군이 7월 1일부터 어선 갑판 승선자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어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부안군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부안읍, 격포, 곰소, 가력항 등 주요 항·포구에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어선안전조업법 제24조에 따라 7월 1일부터 어선 승선자가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을 경우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이를 위반하면 승선자뿐만 아니라 선장에게도 관련 법령에 의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부안군은 가두 홍보와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최근 어업 및 낚시 활동 증가로 어선 이용이 늘면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해상 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며,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존 가능성을 크게 좌우한다.군 관계자는 "어선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