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개 사업으로 ‘완전돌봄’ 본격 시동…돌봄 사각지대 해소

야간, 방학, 긴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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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지역 돌봄 공백 없앤다… 경주시, 6개 사업으로 ‘완전돌봄’ 본격 나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완전돌봄 가족친화’ 분야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야간, 주말, 방학, 그리고 긴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가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K-보듬6000 운영, 온가족보듬사업,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경북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황성동 소재 한빛아동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체계를 보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는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건천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 평일 저녁과 주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형 공공돌봄 모델인 ‘K-보듬6000’도 눈에 띈다.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적 돌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아이 동반 손님이 환영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사업’도 추진된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과 취약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 6개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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