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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동, 둥근공원에 봄꽃 심고 깨끗한 환경 조성
목포시 부흥동이 새봄을 맞아 둥근공원 일대에서 꽃 식재와 청결 활동을 펼쳤다.지난 20일, 부흥동 자생조직연합 회원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6년 봄을 더욱 화사하게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둥근공원에 봄꽃을 심는 것은 물론,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 것이다.박병궁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달산 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현종 부흥동장은 청결 활동에 참여한 자생조직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흥이 가득한 동네, 부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부흥동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부안군, 결핵예방주간 돌입…고령층 집중 검사 실시
부안군이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주간은 결핵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검사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24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결핵 검사,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사, 기침 예절 등을 알리는 길거리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군은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이는 읍·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노인복지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사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시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이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매년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 주민들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안군은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목포시, 돌봄통합지원법 대비 '목포돌봄 365' 본격 추진
목포시가 2026년 목포시통합지원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지난 23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오는 3월 27일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다.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목포시통합지원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의료, 주거, 노인, 장애인, 장기요양 분야 관련 기관 대표자와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통합돌봄 사업의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 논의,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등도 주요 기능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목포돌봄 365 추진사업과 관련해 사업 개요, 추진체계, 서비스 내용, 특화사업, 향후 추진계획 등이 상세히 공유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돌봄통합지원법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청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돌봄 체계”라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안정적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7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법, 예산, 협의체 구성 등 기반체계를 구축했으며,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협의체 자문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완료했다.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참여, 총 26명에 대한 신청 접수와 서비스 연계를 완료했다. 본사업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4월 4일 막 오른다…전국 트롯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
함양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24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백전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백전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벚꽃 전국 트롯 가요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함양 백운산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30여 년 전 박병헌 재일거류민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함양군의 대표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축제 첫날인 4일에는 벚꽃축제 성공 기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5일에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와 함께 제3회 백운산 벚꽃 전국 트롯 가요제가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지역 가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벚꽃길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 트롯 가요제'는 3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또는 백전면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정 백전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오미자 막걸리 시음, 솜사탕 나눔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군민 게이트볼 대회, 면민 파크골프 대회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축제 관계자는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나주시, 차세대 전력망 핵심 기자재 산업 집적화 시동
전남 나주시가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인 전력기자재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나주시는 에너지 산업 기반을 활용한 제조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24일, 시는 전력기자재 분야를 중심으로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나주시는 지난 1월부터 '차세대 전력망 첨단기자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타당성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문가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하며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듬고 있다.특히 지난 2월 정부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사업설명회에 참석, 공모 방향과 평가 기준을 꼼꼼히 확인했다. 3월 초에는 관계 부처 예비검토를 통해 전력기자재 중심 특화 전략의 정책 부합성과 적정성을 점검받고, 제시된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했다.나주시는 지난 18일 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튿날인 19일에는 부시장 주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기획위원회에서는 전력기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전력 변환장비, 배전망 핵심 부품, 디지털 전력망 장비, 전력 계측 부품 및 장비, 테스트베드 등 5대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특화 전략을 재정립하고, 핵심 품목별 기술과 제품을 도출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지역 기업과의 연계 강화, 에너지 기업 분석을 통한 제조 중심 앵커기업 발굴 방안 등도 함께 검토됐다.나주시는 기획위원회와 예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특화단지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지역 전력기자재 기업들은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 공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인력 확보가 더욱 용이해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나주시 관계자는 “전력기자재는 차세대 전력망 구현의 핵심 분야이며, 나주는 에너지 산업 기반과 기업 집적 여건을 갖춘 최적지”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특화단지 지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함양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자매결연 도시 담양군 방문
함양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지난 3월 21일, 자매결연지인 전남 담양군을 찾아 훈훈한 교류를 이어갔다.'제20회 담양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 변치 않는 우정을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이날 함양군과 담양군 연합회 회원들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기부금 전달 후에는 회원 간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농업 현황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염봉섭 함양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자매결연지인 담양군 회원들의 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교류는 함양군과 담양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영호남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의령군, '홍의마블' 활용 체험형 관광 홍보로 박람회 '우수운영상' 수상
의령군이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체험형 관광 홍보를 통해 '홍보관 우수운영상'을 받았다. '홍의마블'이라는 이색적인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군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 '의령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4월에 개최될 홍의장군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특히 부루마블 게임을 모티브로 한 대형 게임 '홍의마블'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곽재우 장군의 의병 활동을 주제로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다.'홍의마블'은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이를 통해 의령군은 딱딱한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축제 정보를 전달했다.뿐만 아니라 의령 9경과 리치리치페스티벌 등 지역 관광 자원 홍보에도 힘썼다. 관광 안내와 홍보물 배포,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며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의령군 관계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령 관광과 홍의장군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수상은 의령군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의령군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충남도,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주의보 발령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증가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환절기를 맞아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21건이었던 발생 건수가 올해는 3월 24일 기준으로 1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3월 들어 6건이 발생하며 증가 추세다.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등 도내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돼지유행성설사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구토와 심한 설사를 일으키며, 설사 분변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자돈의 경우 탈수로 인한 폐사율이 높아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돼지유행성설사는 국내에서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농가에 외부인 및 축산 차량의 농장 출입 최소화를 당부했다. 유효 소독제를 활용해 돈사 내외부와 장비, 의복, 신발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모돈 백신 접종 관리와 신규 입식 돼지 격리 관찰도 중요하다.충남도는 돼지유행성설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관찰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백신 지원과 설사 예방 약품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조수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돼지유행성설사는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이라며 농가 스스로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외부 오염 방지와 철저한 소독을 통해 질병 발생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
밀양시, 경로당 생활가전 지원사업 신설 추진
경남 밀양시는 올해부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생활가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고장난 생활가전을 교체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사업비 881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까지 관내 7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지원 품목은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총 73대다.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연말 읍면동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냉장고 TV는 사용 연식 10년 이상 된 노후 제품 보유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으며 공기청정기는 2023년 6월 이후 신규 등록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지원한다.아울러 이번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초기에는 노후도가 심각한 경로당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이용률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활동의 중심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수질오염 예방 총력
아산시가 4월부터 8월까지 개인하수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분뇨의 불법 처리 및 부적정 운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점검 대상은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및 관리업체, 그리고 분뇨수집 운반업체다. 아산시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기술인력 및 장비 확보 상태,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도 주요 점검 내용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개인하수 관련 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예방과 공중위생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예천 사과술 '춘희',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증류주 부문 2관왕 달성
예천군은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에서 생산하는 사과 지역 특산주 '춘희'가 조선비즈 주최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100여명의 전문 주류 심사위원이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이번에 거듭 대상의 영예를 안은 '춘희'는 정부와 인증기관으로부터 '술 품질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사과 증류주로 전통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귀농 청년단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정성껏 재배한 사과를 원료로 빚어내며 사과 본연의 맑고 산뜻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의 맛,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착한농부는 이번 수상에 앞서 그간 꾸준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를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복분자 증류주 '예천주 복'과 '만월', 2020년에는 '럼PHAT', 2021년과 2025년에는 단수수 증류주 '밀담'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매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여기에 사과 증류주 '춘희'가 2023년과 2026년 두 차례 대상을 수상하면서 착한농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전통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이번 수상은 ‘단술이 샘솟는 고장’ 이라는 의미를 지닌 예천 전통주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착한농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주류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주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양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해 농가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예천군 관계자는 "착한농부의 '춘희'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거듭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예천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지역 전통주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주 산업 육성과 우수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재처리 용기·소화기 배부
임실군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재처리 용기와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커 농촌 지역에서 널리 쓰인다. 하지만 사용 후 재를 부주의하게 처리하면 남은 불씨가 화재나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이에 임실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불씨가 남아있는 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재처리 용기를 제공한다. 초기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기도 함께 배부하여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재 속에 불씨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부주의한 재 처리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재처리 용기와 소화기 배부를 통해 농가 스스로 화재 예방에 동참하고 안전한 난방 사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임실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점검과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천안시, 하천 계곡 불법 점용 시설 합동 단속 실시
천안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합동 단속에 나섰다. 평상 설치 등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시는 '하천 계곡 불법 시설 전면 정비' 방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하천과, 산림휴양과, 구청 건축과, 환경위생과 등 6개 반 12명이 투입되어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을 점검했다.주요 단속 대상은 해수천, 병천천, 원성천, 마검천, 만일천, 입장천 등이다. 여름철 물놀이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평상, 그늘막 설치 등 고질적인 불법 점용과 무허가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현장 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하천 공간을 무단 점유해 유수 흐름을 방해하거나 재해 위험을 초래하는 시설물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오는 31일까지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이행 기간을 최소화해 신속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쾌적한 하천 환경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은 만큼 철저한 단속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
남원향교,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유교 성현 기려
남원향교는 지난 3월 24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유교 성현의 학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의식이다.이 제례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에게 제향을 올리는 전통적인 의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거행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그 전통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날 석전대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가 차례로 이어졌다. 초헌례에서는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낭독하며 성현의 덕을 기렸다. 아헌관과 종헌관 또한 차례로 잔을 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이후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향교 관계자는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 유교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계승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