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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 ‘사랑의 감자 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17일 서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동 소재 약 3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참여자들은 밭고랑을 조성하고 비닐을 씌운 뒤 씨감자를 파종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송일열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감자 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감자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해 주신 단체연합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전통주와 함께하는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 연다
여주시가 지역 전통주 문화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주와 함께하는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2026년 3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장 내 하동 제일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관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가 이어지고, 가수 춘길과 채윤의 축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여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음 행사가 열린다.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여주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단순히 먹고 마시는 행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여주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장터형 축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에게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소비의 장을,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여주의 전통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광주경찰서와 ‘바로희망팀’ 협력…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광주시가 광주경찰서와 손을 잡고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광주시는 광주경찰서와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 폭력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바로희망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바로희망팀'은 112 신고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 지원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개별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는 경기도 특화 사업이다.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초기 대응부터 피해자 맞춤형 통합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광주시는 복지행정타운 9층에 '바로희망팀'을 설치하고 전문 상담사와 통합 사례 관리사를 배치했다. 광주경찰서는 학대 예방 경찰관을 비상주로 배치하여 폭력 피해자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식 개소는 4월 13일이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 바로희망팀으로 하면 된다.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광주경찰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노원구, 제1회 노원느린달리기대회 개최
서울 노원구가 기록 경쟁이 아닌 '함께 완주하는 가치'를 나누는 '제1회 쓰레기 없는 노원느린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개인의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기보다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완주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는 비경쟁 러닝 행사다.월계동에 새롭게 조성된 월계어르신휴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어르신휴센터의 건강 리더와 어르신,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조부모와 손주 등 세대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대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중랑천 월릉교 일대에서 열린다.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태릉입구역 인근 공릉빗물펌프장 아래 계단에 집결해야 한다.코스는 월릉교에서 창동교까지 이어지며 참가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3km, 5km, 10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정책 방향에 맞춰 '제로 웨이스트'원칙 아래 운영된다.완주자에게 수여되는 메달은 불암산 폐목재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배 번호는 광목 손수건 형태로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현장 급수대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행사 안내 역시 현수막 대신 LED 전자표시판을 활용해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참가자 가운데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색 참가팀도 눈길을 끈다.중증 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삶을 나누며 활동하는 자조모임 '아띠'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아띠 회원들은 "이번 대회는 속도보다 함께하는 도전에 의의를 두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용기를 내 도전하는 만큼 우리의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참가자 전원에게 친환경 완주메달, 수건, UV패치, 간식 등이 제공되며 10세 미만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디키디키 키즈카페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한편 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반 돌봄체계인 '어르신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중계4센터, 상계9센터, 상계10센터 등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이다.걷기 및 나들이 프로그램, 당뇨 관리, 한글배우기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어르신휴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로 자리잡았다.오는 19일 개관하는 월계어르신휴센터는 월계1동의 기존 경로당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노원느린달리기대회는 경쟁보다 배려와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 대비…주유소 긴급 점검
오산시가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에 대비, 관내 주유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오산시는 유가 변동이 시민들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33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정유 3사 주유소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했다.이 시장은 연료 공급 여건과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유가 안정 방안을 모색했다.오산시는 이와 더불어 기후환경정책과 에너지관리팀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5월 31일까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판매 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 가격 변동 내역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최고 가격 준수 여부와 가격 표시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다음 달 17일까지는 액화석유가스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스 시설 안전 관리 상태와 화재 및 가스 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연료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이권재 시장은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점검과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유류 공급과 안전한 주유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 여가·식사·일자리 원스톱 지원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 개소
안산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공간,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공간은 노후된 구룡경로당을 재건축한 것으로, 기존 경로당과 경로식당 기능에 더해 노인 일자리 제공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 외곽에 위치해 시니어클럽 이용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 접근성을 높였다.상록구 일동 125번지에 위치한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은 지상 3층, 연면적 997.37㎡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구룡경로당, 2층은 일동경로식당, 3층은 상록시니어클럽이 자리 잡았다. 구룡경로당은 약 80명의 어르신에게 여가 공간을, 일동경로식당은 하루 약 150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상록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기관이다. 안산시는 올해 약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 실천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대문구, '우리 집 작은 농장' 상자 텃밭 분양…2026년 확대 계획
서대문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자 텃밭' 691세트를 분양한다.상자 텃밭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채소나 허브를 키울 수 있는 이동식 텃밭이다. 텃밭 상자, 배양토, 모종, 사용 설명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신청 대상은 서대문구 주민, 기관, 단체다. 개인은 최대 2세트, 기관이나 단체는 최대 3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트당 자부담금은 8600원이다.신청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오후 4시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주민은 방문 신청도 받는다.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30일 오후 2시에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상자 텃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 주소지로 배송된다.이와 함께 구는 상자 텃밭 참여자와 도시 텃밭을 가꾸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작물 재배법' 및 '병해충 관리'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상자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작물을 즐기며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이번 상자 텃밭 분양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시농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동두천 재향군인회,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한끼' 대접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지난 17일, 동두천 관내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한끼 밥상'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재향군인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오겹살과 곰탕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다. 여성회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곰탕을 직접 끓이고, 행사 당일 아침 일찍 식재료를 손질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정성껏 준비한 오겹살과 곰탕은 참석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되었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과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에 큰 힘을 얻는다"라고 덧붙였다.동두천시 재향군인회여성회 송연화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
오산시 중앙동, 청죽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전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
오산시 중앙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청죽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전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려는 마음이 돋보인다.최은정 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달된 전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죽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중앙동은 앞으로도 청죽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수사 기소 분리 시작일뿐". 시민사회, 당 정 청에 강력 이행 촉구
1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은 봄의 따스한 햇살 대신 검찰개혁의 완전한 이행을 외치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로 가득 찼다.'검찰 경찰 사법 적폐 청산과 김앤장 해체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투기자본감시센터, 국민연대, 행 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정의연대, 법치 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등 1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집결했다.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와 더불어 개혁을 가로막는 내부 세력에 대한 강력한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수십 년의 열망, 수사 기소 분리로 마침표 찍어야"참여단체들은 "수십 년의 열망, 수사 기소 분리로 검찰개혁 완성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개혁의 본질이 권력의 분산에 있음을 재확인했다.이들은 검찰의 무리한 직접 수사로 인한 억울한 희생을 막기 위해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보완 수사권'이라는 명목으로 검찰에 수사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단체들은 "검찰의 수사 기능을 원안대로 완전히 도려내는 그것만이 진정한 개혁"이라며 당 정 청의 결단을 요구했다.인적 쇄신 및 사법 적폐 청산 압박 이날 회견에서는 정부 내 개혁 반대 세력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단체들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봉욱 민정수석을 지목하며 이들의 사퇴가 정부의 개혁 의지를 증명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변호사법상 근거가 없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해체 없는 개혁은 국민 기만"이라고 지적했다.센터 측은 퇴직 고위 공직자의 변호사 활동 규제와 전관예우 근절 등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진정 고발장을 청와대에 제출했다.19일 본회의 상정 주목. "끝까지 투쟁할 것"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월부터 이어온 시국선언을 언급하며 "실망하거나 주저앉을 시간조차 없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들은 "국민의 가슴 속엔 여전히 찬 칼바람이 불고 있다"며 수사 기소 분리라는 국민적 명령이 완수되는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국민생명안전네ㅌ워크, 으민특검단, AWC 한국위원회, 이수갑 선생 추모회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등 1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제4차 시국선언 공익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편 같은 날 오전 발표된 당 정 청 협의안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수사 기소 분리 대원칙'과 우회 수사 차단 방안이 담긴 강화된 검찰개혁만은 오는 1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구리시, 재난 피해 주민 주택 재건축 지원 위해 건축사회와 협력
구리시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리 남양주건축사회와 손을 잡았다.지난 17일, 구리시는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 재난으로 집을 잃은 시민들이 신속하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건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다. 지역 건축사들이 주택 신축 설계 및 감리비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하면서, 재난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게 됐다.협약에 따라 구리시는 신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건축사회는 주택 신축 설계 감리비 50% 감면과 함께 인력 자원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 주택 신축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주거 안정"이라며 "구리 남양주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재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는 재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본격 시동
안산시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선정되며, 1억 315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것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는 중도 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 파일럿 사업인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 잇다 프로젝트’에 안산시가 첫 파트너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학령기 중도 입국으로 인해 낯선 환경에서 성인기를 맞이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안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5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안산시상공회의소,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시청년센터상상대로 등이 참여하여 교육부터 취업, 복지 서비스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진로 한국어' 교육,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진로 상담', AI 기반 '맞춤형 진로 코칭' 등이 운영된다.실질적인 직업 기술을 익히는 '취업 교육'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학습 동아리 및 자조 모임'도 지원한다.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안산은 지역 특성상 중도 입국 청소년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관내 5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산시도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공식 출범..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6월 지방선거를 약 70여일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조직 안정과 내부 결속 강화에 나섰다.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지난 17일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준배 대표의 자진 사퇴로 인한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강상태 시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강상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협의회 정상화와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단 인선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비대위 대표단은 실무 능력과 소통 역량을 갖춘 의원들로 구성됐다.강상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흐트러진 협의회를 조속히 수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책임있는 의정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와 새로운 민주당 정권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이번 신임 대표단 출범을 기점으로 내부 결속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구로구, 건축물 안전 관리 강화…외단열부터 해빙기까지 꼼꼼 점검
구로구가 건축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최근 노후 마감재 탈락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 시설물과 건축공사장 등 총 1168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위험 요인별 점검 대상을 세분화해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보수 보강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구로구는 드라이비트 마감 시공 건축물 647개소를 대상으로 9월까지 '외단열 마감재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드라이비트는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부착 후 마감재로 마무리하는 외단열 마감 공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접착력이 약해져 마감재 낙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선제적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취약시설물 42개소와 주택사면 37개소는 3월 23일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 420개소는 7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척 제4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한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22개소에 대한 점검도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비사업장 감리자 수행 업무 실태를 점검해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에 힘쓴다.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외단열 마감재 및 노후 건축물에 대한 보수 보강 안내문'을 배포하고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 점검은 고척제4구역 등 공사장부터 소규모 노후건축물까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척 제4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관련은 도시개발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