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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데이타, 고양 덕양구 결식아동 위해 500만원 쾌척
고양시 덕양구의 결식아동들을 위한 IT 기업 크레도데이타의 따뜻한 나눔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덕양구는 크레도데이타가 지난 18일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크레도데이타는 덕은동에 위치한 IT 중소기업이다.2024년부터 시작된 크레도데이타의 꾸준한 기부는, 1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덕양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후원금을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공정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주시운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크레도데이타에 감사를 표했다.주시운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이 결식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크레도데이타 박영진 대표는 결식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박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크레도데이타의 꾸준한 선행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고양시 식사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2차 운영…큰 호응
고양특례시 식사동이 지난 3월 19일, 식사4통 경로당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차 '어르신 건강주치의'를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식사동이 한의사회 및 일산동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서비스는 한방진료, 맞춤형 한방 건강교육,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이다. 간단한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했다.특히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진료도 해주고 침도 놓아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상덕 식사동장은 “제2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인 처인구 대중교통, 낭비 막고 효율 높이는 해법은 '노선 효율화'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처인구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임시회에서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 편의를 증진할 3가지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이 의원은 처인구의 승용차 수단 분담률이 75.2%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중교통 이용률이 저조한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수지구민의 지하철 이용률이 13%인 데 비해 처인구민은 3.4%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이 의원은 수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도로 신설 대신, 기존 노선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그는 용인터미널 인근의 비효율적인 우회 노선 정비를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이 의원에 따르면 용인터미널은 2024년 준공에 맞춰 이동, 남사, 안성, 평택 방면 직결 운행을 위한 좌회전 차선 및 신호체계가 이미 완비됐다. 하지만 11개 노선은 여전히 상습 정체 구간을 우회하며 시민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용인터미널~안성 구간 22-1번 노선의 경우, 용인예술과학대에서 옥현까지 단 한 정거장을 지나는데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이 의원은 "버스의 공차 거리 증가는 운영 손실과 예산 낭비로 직결된다"며 주력 노선들의 직결 운행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22번 노선을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연장할 것을 주문했다.현재 22번 종점에서 원삼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분 거리지만, 연결 노선의 배차 간격이 140분에 달해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산업단지 완공 후 교통 체증과 주정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터미널 인근 우회 구간 개선과 11-1번, 22번 노선 통합 운영을 통해 추가 증차 없이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남사읍 주민들의 경전철 접근성 향상을 위해 24-3번 노선 변경 연장을 제안했다.송전리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21번 노선 신설 사례를 언급하며, 이 의원은 "잘 만든 버스 노선 하나가 시민들에게 주는 편리함은 이용객 수로 증명된다"고 말했다. 한숲시티에서 시청역을 오가는 24-3번 노선을 남사읍 행정복지센터까지 4km 연장하면, 별도 증차 없이도 경전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용인시, 반도체 인재 키운다…교육 지원 조례 통과
용인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임현수 용인특례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조례안'이 용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이번 조례는 용인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설계, 제조, 소재, 부품, 장비 등 반도체 전반에 걸친 산업 생태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원 대상은 전문 인력뿐 아니라 반도체 관련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과 시민까지 포함한다. 초·중·고등학생 대상 기초 교육 프로그램, 특성화고-대학 연계 전문 교육 과정, 청년층 진로 탐색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 주요 지원 사업이다.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 위탁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청,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이를 통해 용인시는 산·학·연이 함께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임현수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용인의 반도체 산업 성장을 지역 학생과 청년들의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교와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용인이 미래 산업과 인재가 함께 자라는 진정한 반도체 교육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장터에서 건강 챙기세요… 여주시, 암 예방 캠페인 개최
여주시가 오는 3월 27일 세종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 현장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연다.시민들이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경기지역암센터도 함께 참여한다.이번 캠페인은 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암 예방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가암검진 대상 여부 확인과 암 예방 생활 수칙 안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암 관련 퀴즈와 건강생활 실천 다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 정보를 접하고, 스스로 건강 실천 의지를 다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이를 통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암검진 참여가 활성화되고 건강한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암을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검진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주시 산북·북내 작은도서관, '창비글쟁이' 기부 강연 동시 개최
여주시 산북작은도서관과 북내작은도서관에서 오는 4월 11일, '2026년 찾아가는 창비글쟁이' 기부 강연이 동시에 열린다.시민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유명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창비글쟁이'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 수상 작가 모임이다. 2011년부터 매년 시민들과 책 읽기, 글쓰기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부 강연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특히 올해는 제62회 도서관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산북작은도서관에서는 창비글쟁이 작가 4인이 참여하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온선영, 이미옥, 정성현, 채은하 작가가 참여하여 작품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작가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북내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이 두 차례 열린다. 김미애 작가와 채인선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가 이어진다.여주시 관계자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창비글쟁이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번 강연이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양주풍양보건소, 암 예방의 날 맞아 국가건강검진 독려 캠페인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7일 별내보건지소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20일 남양주풍양보건소로 이어졌다.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특히,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했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와 예후가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반기 검진 참여를 독려했다.보건소는 매년 연말에 검진이 집중되어 예약 대기와 혼잡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 상반기 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검진을 권장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 장현리 일대 깨끗하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가 20일 진접읍 장현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진접읍 75개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환경정비에 직접 나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이들은 진접분회를 출발, 장현리 일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고석철 분회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먼저 가꾼다는 마음으로 경로당 회장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고 분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문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앞장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대문구, 학생 맞춤형 1:1 독서 코칭 효과 '톡톡'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1:1 독서 코칭'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맞춤형 코칭을 통해 독서 습관을 기르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졌다", "자기 전 독서 습관이 생겼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긴 글도 자연스럽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실제로 동대문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70명을 대상으로 총 367회의 독서 코칭을 운영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읽기, 토론, 글쓰기까지 연계된 통합형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차별 50분 수업을 통해 학생의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교재를 활용한다. 전문 강사가 학생별 맞춤 커리큘럼을 적용해 학생들의 이해력뿐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동대문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한다. 올해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총 500회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독서는 학습의 출발점이자 사고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1 맞춤형 독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양평군의회, 2025년 결산검사위원 7명 위촉…재정 운영 투명성 확보 나서
양평군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검사에 돌입했다.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양평군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윤순옥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영보 의원을 포함한 군의회 의원 2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 재정과 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을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결산검사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심도 있게 검토한다. 오혜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의 재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의 예산 편성과 집행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오 의장은 이어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군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양평군의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남양주시, 손끝으로 만나는 독립…탁본 체험 전시 개최
남양주시는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에서 '2026 손끝으로 만난 독립 탁본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에서는 조소앙, 오화영, 신숙, 김창숙, 안중근, 이시영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묘비에 새겨진 글씨를 탁본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통 기법인 탁본을 통해 독립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탁본은 돌이나 금속 등에 새겨진 글자와 문양을 종이에 옮기는 전통 기록 방식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딱딱한 전시 관람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임시정부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탁본 체험과 함께, 대한민국의 상징을 직접 만들어보는 태극기 핀버튼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시민들이 손끝으로 독립의 의미를 느끼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가 남양주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주시, 노인 우울증 조기 발견 나선다…찾아가는 검진 실시
여주시가 노인 우울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인우울검진'을 실시했다.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 우울증 조기 발견에 힘썼다.노인 우울증은 신체 질환, 사회적 고립, 상실 경험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스스로 인지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검진은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생명지킴이가 직접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간단한 설문 방식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전문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검진에 참여한 한 생명지킴이는 “어르신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 상태를 살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여주시, 보광 아파트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주민 목소리 청취
여주시가 지난 3월 19일 보광 그랑베르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통장, 아파트 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월송동에 위치한 보광 그랑베르 아파트는 2005년 준공된 8개동 384세대 규모 단지다. 간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교체, 학생 통학버스 도입, 진입도로 보도블럭 교체 및 차선 도색, 노인 일자리 사업 관련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은 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설명을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을 위한 최적의 일하는 방식을 고민한 끝에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수십 차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이 시장은 또 "생활 속 작은 불편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여주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 옥외영업 규제 대폭 완화…소상공인 영업 활력 기대
남양주시가 옥외영업 규제를 대폭 완화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선다.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0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결과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 기준이 정비되고 음식물 단순 가열이 허용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이번 조례 개정은 옥외 공간을 활용한 외식 문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존 옥외영업 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그동안 옥외영업장에서 음식물 조리와 가열이 제한되어 영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개정된 조례는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 시 준수사항을 명확히 규정하며 음식물을 굽거나 끓이는 단순 가열 행위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영업자는 위생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건축법, 도로법, 소방 관련 법령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시설 기준 또한 충족해야 한다.건물 옥상이나 테라스 등에서 옥외영업을 운영할 경우에는 난간 설치 등 안전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른 영업장과 맞닿은 외부 공간에서만 운영이 가능하다.시는 이번 규제 완화와 함께 화재 예방, 소음 및 냄새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생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규제는 풀되, 안전 관리는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원주영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영업 환경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이 현장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