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마늘연구소가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5일, 남해군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는 지역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외 바이어의 시각에서 지역 식품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점검하고 실제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태국, 미국, 필리핀, 일본 등 4개국에서 활동하는 현지 식품 수입·유통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더 나눔트레이딩 박종무 대표 역시 자리를 함께하며 해외 시장 동향과 수출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강점을 설명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바이어들은 실질적인 시장 피드백과 함께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상호작용은 간담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남해마늘연구소 관계자는 “단 한 번의 간담회만으로 즉각적인 수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교류하며 해외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의 향후 해외 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기업 대표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가능했으며, 이는 향후 지역 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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