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겨울철 재난 ‘선제대응’ 돌입…현장 대응태세 집중점검 (충청북도 제공)



[PEDIEN] 2026~2027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충북도가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김중열 행정부지사는 지난 6일 도로관리사업소와 증평군 한파 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의 현장 작동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는지 점검하고 실무자의 업무 숙지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김 부지사는 먼저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제설장비 가동 상태, 제설제 비축 현황, 지방도 자동 염수분사시설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실제 강설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증평군 스마트 쉼터와 주공4단지 경로당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시설 유지관리 상태, 이용자 접근 편의성 등을 점검했다. 한파 발생 시 쉼터 운영 및 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중열 행정부지사는 "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뒷받침되어야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장비와 시설 구비를 넘어, 담당자들이 자신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정확히 숙지해 위기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지사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충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 동안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 한파 쉼터 점검 등 분야별 대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겨울철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