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성황리 폐막, 충북 대표 맛의 주역 탄생 (충청북도 제공)



[PEDIEN] ‘제28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가 수많은 도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11월 5일 청주오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도와 MBC충북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명과 음식명이 즉시 연계되는 상징 메뉴를 발굴·보급하는 '충북 대표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직접 탄생시키고자 하는 도민과 예비 창업자, 조리사들의 열띤 도전을 담은 참여형 축제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경연은 ‘우리 동네 명물 만들기’와 ‘시군 대표 음식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참가하며 뜨거운 조리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합 끝에 라이브 경연 부문 대상의 영예는 [승승장구 보은대추 홍소육 단양 마늘 크러스트]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보자보자 잘해보자 충주사과 닭목살 깐풍기]가, 우수상은 [보미보미 증평 인삼 닭완자를 올린 음성 들깨 리소토]가, 장려상은 [달빛한상 괴산 대학 찰옥수수 한우 스테이크]가 각각 수상했다.

함께 진행된 충북 11개 시군의 ‘시군 대표 음식 경연’ 부문에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향토 음식이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부문에서는 대상에 [소울 테이블 한우 애호박 라자냐, 진천 숯돈가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정이품 속리산버섯찌개, 속리산 버섯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2팀으로 [삼우정추어탕 추어탕, 추어튀김]과 [산아래 우렁쌈장을 곁을인 황기구절탕]이 수상했다. 장려상 또한 2팀으로 [약식동원가 사랑방 약선 흑쌍정 갈비탕]과 [레터 프롬테이블 괴산고추 투움바 파스타, 괴산 옥수수 크림 뇨끼, 괴산 표고 포르치니 리소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번 경연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조리법을 도내 음식점에 적극 보급하여 실제 외식업소의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정호영 스타 셰프가 초청되어 충북 특산물의 가치를 재해석한 특별 요리 쇼를 선보이며 도민들과 유쾌한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 식생활 현장 캠페인,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 존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음식문화페스타는 충북의 숨은 맛을 전 국민이 찾는 명물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발굴된 메뉴를 적극 상품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맛있는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충북 대표 신메뉴 조리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국에 충북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음식문화페스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