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2026년 11월 2일부터 2027년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거창문화원에서 열린 '2026~2027년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거창군은 총 191명의 산불방지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여기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9명과 산불감시원 132명이 포함된다. 이들은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최근 산불이 연중화되고 대형화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거창군은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읍·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발대식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화 인력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소각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현장에서는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거창군은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초동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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