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 70가구에 (청송군 제공)



[PEDIEN]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지역 내 장애인 7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 전등 편의설치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전등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특히 야간에 조작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리모컨 전등 설치로 장애인들은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도 손쉽게 조명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불필요한 이동을 줄여 신체적 에너지를 보존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청송군센터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편의시설 설치를 넘어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갑삼 센터장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작은 일도 장애인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편의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경북청송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이번 리모컨 전등 설치 지원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구체적인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편의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