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행복한 충남 만들기”…가족센터 역량 강화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가족센터가 '2026년 충남·세종 지역 가족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가족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 관계자와 충남·세종 지역 가족센터 종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다름을 이해하는 세대공감 리터러시'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대별 관점과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센터 운영 및 조직관리,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사례 관리, 돌봄 및 공동 육아 등 7개 분야에 걸친 직무별 업무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생생한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종사자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충남 가족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 포럼'이 개최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가족 정책 방향과 가족 지원 체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종익 도 청년여성국장은 "현장에서 가족센터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관심과 실천이 가족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가족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부현 충청남도 가족센터장 역시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가족센터 간 협력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질 높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가족센터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가족센터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종사자 교육과 직무 교류 등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 가족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