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아이쿱생협 경영위기 극복 위해 적극 협력 나서 (구례군 제공)



[PEDIEN] 최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쿱생협의 구례자연드림파크 정상화를 위해 구례군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일 구례군은 아이쿱생협 관계자들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아이쿱생협의 현재 경영 상황과 구례자연드림파크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설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아이쿱생협은 최근 조합원 차입금 상환 및 물품 납품 대금 지급 지연 등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은 구례자연드림파크 내 일부 생산 시설 가동 축소와 근로자 퇴사로 이어지며 지역 고용 및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례군은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아이쿱생협 위기대응 태스크포스’를 즉시 구성했다. 8개 부서가 참여하는 TF는 현재 경영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군이 지원 가능한 모든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귀복 자연드림 대표는 "전국 20여만 명의 생협 회원과 생산자들이 힘을 모아 구례자연드림파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아이쿱생협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경영 위기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