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수리센터 운영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는 자전거 이용이 잦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자전거 수리점을 방문하기 힘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간단한 점검 및 수리 항목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무상 수리 대상에는 브레이크 패드, 흙받이, 타이어 펑크, 손잡이 고무, 페달 등 생활형 자전거의 기본적인 점검과 수리가 포함된다. 하지만 안장, 핸들, 변속기, 타이어 교체와 같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정비나 고가 자전거, 수리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서비스 범위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동 수리센터 운영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순회 장소는 중동 중앙하수처리장, 마동2축구장 주차장, 광양읍사무소, 용강도서관, 광영동·금호동·태인동사무소,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등 관내 8개소다. 시민들은 자전거를 가져와 편리하게 점검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올해 2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11월에는 2일부터 6일까지 용강도서관, 9일부터 13일까지 마동근린체육공원, 16일부터 30일까지 중동 종합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자전거 올바른 주행 방법과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