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식품,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도내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충남 농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네이쳐오다, 금산흑삼, 대동고려삼 등 도내 수출 기업 3곳이 참여하여 쌀 가공품과 흑삼, 인삼, 홍삼 및 홍삼 가공품 등 다양한 농식품을 선보였다.

도는 공동 홍보관을 통해 충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판로 개척 가능성을 면밀히 모색했다.

또한, 현지 농식품 수입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충남 농식품의 수입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힘썼다.

특히, 충남산 배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을 통한 수출 시 적용되는 검역 요건을 활용하면 타 시도에 비해 운송비를 약 200만원가량 절감하고 운송 기간을 3일 단축할 수 있어, 가격과 물류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는 현지 바이어 및 식품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 책자와 홍보용 배너, 영상 등을 활용해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홍보도 진행했으며, 주요 농식품 수입 바이어 초청 등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수출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을 통해 도내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